정말 잘 받았고 잘 보았습니다!
보통 책을 사게 되면 받자마자 읽어보는 편인데, 너무 아름다워서 손을 함부로 태우면 안될 것 같으면서도 손이 자꾸 가게 되는 그런 이야기에요.
한번 훑듯이 읽어보고 다음에는 천천히 음미하듯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대사의 흐름을 읽어보고 남는 여운이 너무 좋아요.
처음 읽자마자 든 생각은 ' 아, 한권 더 데려왔어야 했는데' 였네요. 그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스티커와 함께 든 엽서는 아직도 개봉하지 못하고 있네요 😂😂😂 손때가 묻는게 넘 아까워서 역시 두세트씩 샀어야만..!
작가님을 마왕의 고백으로 알게 되었는데 어둡고 신비로운 세계관과 개성있는 그림체, 흡인력 있는 연출과 스토리에 반해서 그때부터 쭉 따라가게 되었는데요, 이후에 현장에서 수제로 그린 그림을 모은 뜻 깊은 일러스트 모음집도 감탄을 자아냈어서 응원의 의미로 펀딩에 참여하게 된 것도 컸는데 책장을 넘기면서 연출도 굉장했지만 펜 선도 정말 어떻게 이걸 수제로 그리신거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네요.
마왕의 고백 이전에 내셨던 단편 작품들을 실물로 들일 기회는 놓쳤지만, 여건이 된다면 다른 단편들도 전자책으로 감상해보고 싶습니다. 테티스와 세공사의 이야기도 후에 전자책으로 나온다면 소장할 의향이 한가득이네요 ㅎㅎ~
좋은 작품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왕의 고백 복귀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의 작품 활동도 잘 풀리기를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