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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향수

시원한 숲 속 오두막을 그대로 옮긴 듯한 [리틀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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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안전
프로젝트 정책
모든 프로젝트 공통
- 펀딩 종료일 후에는 즉시 제작 및 실행에 착수하는 프로젝트 특성상 단순 변심에 의한 후원금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예상 전달일로부터 [ 10 ]일 이상 선물 전달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환불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수수료를 제한 후원금을 환불해 드립니다.
(플랫폼 수수료: 모금액의 5%, 부가세 별도 / 결제 수수료: 결제 성공액의 3%, 부가세 별도 )
- 선물 전달을 위한 배송지 및 서베이 답변은 2023.06.01에 일괄 취합할 예정입니다.
- 이후 배송지 변경이나 서베이 답변 변경을 원하실 때에는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로 개별 문의하셔야 합니다.

배송이 필요한 선물
- 파손 또는 불량품 수령 시 7일 이내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 교환 및 AS 문의는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로 신청해 주세요.
- 파손이나 불량품 교환시 발생하는 비용은 창작자가 부담합니다. 선물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 외에 아이템의 가치가 훼손된 경우에는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 후원자가 배송지를 잘못 기재하거나 창작자에게 사전 고지 없이 배송지를 수정하여 배송사고가 발생할 경우 창작자는 1번까지 재발송 해 드립니다. 배송비 부담은 후원자 에게 있습니다.
예상되는 어려움
제작 과정에서 변동사항은 없으리라 예상합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발생할 시 신속하게 소통하여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상 전달 시작일 및 약속된 기간을 최대한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최종 포장 및 검수에서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빠르게 안내 및 공지 드리겠습니다. 배송이 늦어지거나 불가피한 사유로 지연이 될 경우 커뮤니티를 통해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작자소개

Approach our daily life with frag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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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우유와 코코넛 향기, 시어버터 단어에서 느껴지는 포근한 향기와 실제 향기가 일치했습니다. 저는 향수에 대해 잘 모르지만 느낀대로 말하자면 포근하고 따뜻한 우유의 향, 말랑하고 매끈한, 달지 않은 우유 푸딩 같기도 하고 갓난 아기들 가까이에서 나는 사랑스러운 향기 같기도 해요. 언뜻 베이비로션 같기도 한데 끈적임이 전혀 없는 산뜻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음 베이비 로션보단 베이비 파우더에 가까운 것 같아요. 가끔은 목화솜 덩어리에 파묻힌 듯한 뽀송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이런 느낌을 의도하신 게 맞을지... 저는 향기에 대해 정말 전혀 모르는 편이라(그래서 탑노트 미들노트를 봐도 향을 쉽게 떠올리지 못해요 ㅎㅎ... 향알못 그런 부분은 몰라도 좋은 향기는 좋더라고요 ㅎㅎ) 모르겠지만 왠지 뿌리고 가면 저를 누군가 편안하고 다정한 사람으로 여겨줄 것 같은 느낌이 가득하네요. 지금도 이런데 보통 향수 받으면 해야 한다는 안정화를 마치면 더 좋은 느낌을 보여줄까요? 벌써 기대가 되네요. 함께 넣어주신 멜로닝과 비로즈의 시향지도 계속 코를 묻고 맡아보고 싶은 향이었어요. 특히 상큼달달한 메로나를 떠올리게 만드는 멜로닝은 펀딩 전까지 그냥 멜론향 아닌가? 하다 바로 펀딩 기간 안 끝났지?! 하고 페이지로 달려가게 만들었구요. 비로즈는 이전에 펀딩한 흙장미향 포지랑 비슷하려나? 싶었는데 조금 더 매혹적이고 강렬한 느낌이 인상적이었네요. 어프로치님을 알게 되고 믿고 구매하고 향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브랜드가 생겨서 참 기분이 좋네요. 잘 뿌리고 다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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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탕에 졸여진 냄새와 약간 탄? 빵의 향이 같이 느껴집니다. 달달해서 아침에 뿌리고 나오면 배고파 지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 정겨운 냄새랄까요ㅋㅋㅋㅋㅋ 어떤 향일지 궁금해서 펀딩했는데 만족만족 합니다ㅎㅎ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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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향이 요구르트 향 (살구색이 떠오르는 뽀얗고 부드러운 요굴요굴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이 펀딩 보자마자 고민도 안하고 후원 했어요. 다만 전 주로 암브레트에서 가끔 벤조인에서 요구르트향을 느끼는데 그러한 향조는 안들어가있고 요구르트 향조가 들어있어서 솔직히 의아했어요. 받아보고 뿌려보니 처음 뿌렸을땐 확실히 바닐라 + 요구르트 향이 느껴져요. 하지만 거의 1분만에 날라가고 라벤터 + 통카 향만 남아요. 그 향이 라벤더 통카로 유명한 러쉬 트와일라잇의 순한버전 느낌입니다. 트와일라잇도 간혹 요구르트 향이라고 느끼는 분들이 계시지만 제 코엔 전혀 요구르트라고 안느껴져서인지 이 향수도 마찬가지에요. 제가 가장 손꼽은 요구르트향인 러쉬 아보카도 코 워시처럼 시트러스 조합으로 갔으면 더 요구르트스러웠을까, 아님 암브레트 향조를 넣어서 라벤더 + 요구르트라는 정말 흔치않은 조합의 향이였으면 어땠을까 여러가지 고민하게 만드는 향 입니다. 그래도 탑에서 요구르트 향이 짧게나마 느껴진다는 점과 제가 좋아하는 향조 중에 하나인 통카가 들어간다는 점에서는 지금까지 텀블벅에서 후원한 향수 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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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 직후의 첫 향은 방향제 향 같습니다. 그런데 잔향은 케이크 같아요. 잔향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지속력도 진짜 좋아요. 잘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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