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숲 속 오두막을 그대로 옮긴 듯한 [리틀 트리]

이것만 뿌리면 주변에서 멜로나 먹고 왔나고 물어요ㅋㅋㅋ 향 그냥 비슷한게 아니고 꼭같습니다. 기분전환용으로 텀을 두고 뿌리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뿌리고 나면 항상 새롭고 기분 좋아집니다. 향수 뿌리면서 재밋다고 느낀건 처음인데 진짜 후회없는 소비였어요. 여름이라 더 사용하고있습니다♡ 한줄평 : 멜로나 그 자체, 무겁지 않아 더 좋아

친구 생일선물로 줬어요. 이 맘때쯤이면 집 갈때 아카시아 나무에서 향나서 아카시아 향 좋아하는 친구인데 엄청 마음에 들어했어요. 아카시아 껌 향도 난다하네요 ㅎㅎ 선물 받고 좋아하는데 저도 덩달아 기분 좋아졌습니다.

좋은 향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름대로 정직하게 허니, 레몬 이에요🍯🍋 직관적인 향이다보니 어느정도 생각하고 있는 향이 있었는데, 생각한 것보다 더 좋습니다. 아카시아 꿀의 깊고 달큰한 향이 훅 치고 들어오면서 곧이어 레몬의 상큼함이 존재감을 드러내네요. 그리고 이 두가지 향이 정말 반반으로 조화롭게 섞여서 유지됩니다. 꿀만 있으면 너무 달고, 레몬만 있으면 너무 단조로웠을 수도 있는데, 이 두 조합은 정말 최고입니다. 친구랑 같이 한병씩 두병 샀는데 제꺼만 두병 샀어야 했어요... 기분좋아지는 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