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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을 상당히 재밌게 했어서 하게 된 시즌3! 뭔가 우당탕탕 요절복통 하면서도 끝까지 달려갈 수 있었던 건 모든지 귀여운 고양이들 덕분입니다ㅠ 카페에서 시작하는 줄도 모르고 예약시간 기다린다고 카페 들렀다 시작한 점.. 카페에서도 시간제한을 자각한 채 여유로웠던 점.. 단서를 얻으러 들어가야 할 곳 앞에서 들어가도 되나(함부로 하지 말라는 문구로 기억하고 있음;) 어쩌나 망설였던 점.. 시간제한 없이 해왔던 사람의 여유는 마지막 장소에서 인과응보로 돌려받았던 점.. 정말 짧았습니다ㅠ 뒷 사람이 우리완 다르게 너무 빨랐어요ㅠㅠㅠㅠ 막판 실내에서 직원분이 적당히 힌트주시고 조율해주셔서 그나마 범인은 누군지 알았네요 ㅋ큐 진짜 고양이들 쫓아다닌 기억 밖에 없는데 마냥 재밌었습니다!
고양이들 귀!염!뽀!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