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여서 더할 나위 없었던 2024년
안녕하세요, 텀블벅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기대와 다짐 속에 시작된 시간이 빠르게 지나고,
어느덧 거리 불빛이 반짝이는 겨울이 돌아왔네요.
2024년, 여러분은 어떤 한 해를 보내셨나요?
텀블벅의 2024년은 참 바쁘게 흘렀습니다.
새로운 카테고리의 이색 프로젝트들이 등장하고, 역대 펀딩 최고액 모금도 이루어졌죠. 그야말로 다양한 장르의 프로젝트들이 넘쳐나며
창작 생태계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 한 해였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게 만드는 일에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
그 자체가 저희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지난 한 해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번에 보는 텀블벅
2024년의 텀블벅은요!
누적 거래액3453억+ 원을 달성했어요!
누적 후원자 수는 무려212만+ 명이나 되고요.
2024 론치 프로젝트는총 8700+ 개였습니다!
끊임없이 성장한다는 건
텀블벅은 올해 기록적인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무려 2024년 후원액 616억 원, 후원자 수 92만 명을 만들며 작년 대비 112%나 껑충 발돋움을 했죠.
과거의 나보다 한 뼘 성장해 있다는 건 매번 감회가 새로운 일이지요.
무엇보다 이 성장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여러분이 있기에 더욱 즐거운 순간입니다.
열심히 달려온 텀블벅 구성원의 노고와 더불어 아이디어를 세상에 알리고자 뛰어든 창작자님,
그리고 그런 멋진 프로젝트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내년에도 여러분이 보다 즐거운 펀딩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텀블벅은 발로 뛰며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올해를 기념하며 2024년 텀블벅이 거둔 흥미로운 성과를 여러분과 함께 나눠 보려고 합니다.
2024년, 텀블벅 후원자는
올해 텀블벅과 새로운 인연을 맺은
360,360명의
새싹 후원자 여러분, 환영합니다!

펀딩에 가장 진심인 유저는
올 한 해 698개의 프로젝트를 후원하셨어요!

텀블벅에 가장 관심 많은 유저는
총 22,711번이나 접속하셨네요.

17종의 텀블벅 뱃지 중 ‘향수 콜렉터’ 뱃지는
상위 0.042%의 후원자들만 획득한 레어템이라는 사실!
2024년, 텀블벅 창작자는
올해 펀딩의 세계에 입문하신
3,047명의
새싹 창작자 여러분, 환영합니다!

‘선화 같은 3D 소재 ⟨무신사⟩’는 무려 10초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여 최단 시간 펀딩에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가장 많이 ‘텀블벅’한 창작자 ‘카페 챔프’ 님은
총 58개의 펀딩을 열어, 1위를 차지했어요.

올 한 해 후원자와 가장 적극적으로 소통한
창작자 ‘마음이’ 님은 총 245회 글을 남기셨네요!
* 집계 기간 : 2024. 01. 01 - 2024. 11. 30
차원을 넘어, 텀블벅에 떨어진 이세돌
이세돌을 아시나요?
적어도 텀블벅 후원자분들은 자신 있게 외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4년 10월,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웹툰
'차원을 넘어 이세계아이돌'은 대한민국 펀딩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바로 작년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 펀딩의 성과를 훌쩍 넘어
88억의 모금액, 35,651명의 후원자 수를 기록했죠.
펀딩이 진행될 당시, 엄청난 화력을 감당하기 위한 내부 논의가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예상보다 빠르게 몰려드는 후원자들의 열기와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해, 텀블벅 팀은 기술적 도전과 직면했죠. 수많은 테스트와
점검 끝에 서버를 증설하고, 초반에 페이지가 터지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이파리, 보고 있나…)
그 중심에서 고군분투한 서버 담당자의 소감도 들어볼까요?
아름다운 멜로디가 세상에 울려 퍼지게
혹시 인디 음악 좋아하세요? 그렇다면 올 한 해 텀블벅에서 반가운 소식을 전한 아티스트를 놓치지 않으셨겠죠?
우효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첫 EP 앨범 [소녀감성]이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며, 스페셜 LP 사인판 펀딩을 진행했는데요.
첫 펀딩의 두 배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며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도 텀블벅 2회차 아티스트죠. 3년 전
EP 앨범과 MV 제작을 위한 펀딩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
<우리는 모두 실패할 것을 알고 있어요>로 팬들을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번 펀딩에서는 후원자와 함께하는 음감회를 열어 팬들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텀블벅을 통해 이런 특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번 하는 덕질 기왕이면 제대로!
올해 텀블벅을 뜨겁게 달군 펀딩이 있었습니다.
바로 5억 신화를 이룬 ‘OvB 콘서트 가방’인데요.
수많은 후원자분들의 관심을 사며 성황리에 펀딩을 마무리했습니다.
직접 공연장을 발로 뛰며 정교하게 완성해 낸 제품 개발 과정은 많은 후원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7년간의 경험에서 나온 디테일과 창작자의 진심이
후원자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이죠.
한편 후원자들은 덕질 친구, 일명 '덕친'과 함께 취미를 즐기기 위해 여러 개의 구성품을 한 번에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SNS에서 공동 후원 팟을 구하는 분들도 많았죠. 텀블벅은 후원자의 니즈를 파악해 빠르게 창작자께 옵션 추가를 제안했습니다. 그렇게 펀딩 마감 전, 최저가 10개 세트 옵션이 탄생했습니다.
후원자분들이 보여주신 열렬한 성화 덕분에 ‘OvB 콘서트 가방’은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모금액으로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덕질템이 텀블벅에서 태어나길 기대해 주세요!
사부작 사부작, 손 끝에서 탄생하는 것들
손으로 만드는 나만의 세계, 핸드메이드 취미가 2030 사이에 새로운 붐으로
떠오르며 유독 DIY 펀딩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레트로 열풍! 비즈발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텀블벅에도 각양각색의
비즈발이 등장했는데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부터 한국의 미를 녹여낸
단청, 민화 속 호랑이까지! 텀블벅답게 다채로운 디자인이 돋보였죠.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나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즐거움이 가득했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뜨개의 인기 역시 대단했습니다. 중장년층의 취미로 인식되던 뜨개질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DIY 취미 유행에 정점을 찍었죠.
뜨개와 비즈발의 유행을 지켜보며 원하는 색상과 모양으로,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무언가를 직접 만든다는 성취의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요히 즐기는 나만의 시간, 그 시간 속에서 여러분은 어떤 멋진 아이템을
탄생시켰는지 궁금하네요!
텀블벅에 뷰티의 등장이라
올해는 텀블벅에 독창적인 뷰티 아이템이 속속들이 등장한 의미 있는 한 해
였습니다. 단순한 소비를 넘어, '나만의 특별한 경험'을 찾는 팬들에게 텀블벅은 새로운 창구로 자리 잡았죠.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신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클렌징 제품들입니다.
'욕조 없이 즐기는 샤워스티머'와 '블루솔트 바디바' 같이 보기 드물고 개성 넘치는 제품은 후원자분들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런 뷰티 트렌드는 텀블벅 향수 열풍에서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스토리를 담은 향수들이 돋보였던 한 해였습니다. 유명 브랜드의 향수도 좋지만, 나만의 맵시를 찾고 싶어 하는 후원자들이 늘어나면서 향수 러버들에게 텀블벅은 더욱 개성적이고 실험적인 향을 추구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죠.
물론, 텀블벅 뷰티 제품의 기반을 닦아준 건강한 성분을 강조한 기능성 아이템도 빠질 수 없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추구하는 후원자에게도 텀블벅은 중요한 대안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비건의 편견을 깨다
지난 여름 팬콜펀딩을 통해 화려하게 돌아온 고사리 오일 파스타는 '비건 소스는 맛없다'는 편견을 완벽히 깨트렸습니다. 부드럽고 깊은 풍미로 구매 대란을 일으키며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죠.
하지만 비건 열풍은 음식에서만 그치지 않습니다. 놀라운 세정력을 자랑한 코끼리 샴푸바, 그리고 구름 위를 떠다니는 듯 가볍고 폭신한 리사이클 패딩백과 같은 아이템들도 주목받으며 다양한 일상 영역에서 비건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유행처럼 시작된 비건 열풍이 이제는 생활 깊숙이 자리 잡았습니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문화와 맞물려 비건은 더 이상 특별한 선택이 아닌
일상적인 흐름이 되었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생활 전면에서 포착되며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지구를 지키는 데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 작지만 강한
움직임이 힘을 잃지 않도록 텀블벅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습니다.
NEW
후원력 자랑은 뱃지로!
올해 있었던 많은 변화 중 하나로, 제품 개선을 빼놓을 수 없죠.
창작자와 후원자 모두가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텀블벅' 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나은 시스템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노력의 결실 중 하나가 바로 새롭게 도입된 '후원자 뱃지'입니다.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뱃지를 얻을 수 있는데요.
후원 활동에 따라 꼭 맞는 아이콘을 받을 수 있어
후원자분들의 수집욕을 한껏 자극했죠.
NEW
더욱 빠르게 나만의 후기를 남겨요!
뱃지로 후원 활동의 재미를 더했으니 후원을 마친 뒤에도 즐거움을 이어가야죠!
남겨주시는 소중한 후기들을 더욱 의미 있는 경험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후기를 작성할 수 있는 '후기스탬프'가 만들어졌습니다.

후원자분들에게는 펀딩을 즐겁게 평가할 기회가, 창작자분들에게는
자신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장치가 되었습니다.

아직 후기 작성 전이라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바로 참여해 보세요!
텀블벅 역사
사실, 텀블벅의 시작은…
텀블벅의 연말결산은 11주년을 맞이했고, 국내 최초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써 발돋움을 한 지는 13년이 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들 하죠. 그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텀블벅도 수많은 변화를 거듭해 지금의 모습으로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2034년의 텀블벅은 또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 보며 2011년과 2024년의 텀블벅, 비포 앤 애프터를 살짝 보여드릴게요.
초창기 텀블벅 사무실, 구성원 중 그 누구도 갖고 있지 않은 사진을 블로그에서 발견하고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작성자 광파리님께서 남겨주신 2011년 7월의 텀블벅 사무실입니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옥탑방이었어요.
그리고 2024년, 초심만은 여전한 텀블벅의 모습입니다.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회의실의 시그니처 나무 책걸상과 따뜻한 분위기의 노란 조명은 한결같네요!
기획전
크리스마스가 목전인데...
산타, 파업하다?!
크리스마스라면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들고 찾아와야 하는데... 올해는
어쩐 일인지 산타가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텀블벅이 그냥 지나칠 리 없겠죠? 셀프 선물이 필요한 모두를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배달 대작전'이 탄생했습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크리스마스 무드를 한껏 살린 패션/푸드/리빙 아이디어
펀딩을 한데 모았습니다. 크리스마스 디저트부터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소품,
그리고 패션 센스를 뽐낼 수 있는 각종 잡화 아이템까지!
그리고 산타가 남긴 힌트 하나! (⚫️⚪️👩‍🍳) 기획전에 숨겨둔 깜짝 메시지도
찾아보세요. 즐거운 이벤트에 참여하며 크리스마스 선물 쇼핑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설레는 연말 기분이 가득할 거예요.
내년에도 텀블벅은 흥미로운 기획전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텀블벅의 여정을 기대해 주세요!
기획전
푸연시 :
푸드 연애(X) 연구(O) 시뮬레이션!
저당 떡볶이 근육맨, 복숭아 연하남, 꽃차 젠틀맨, 두바이 초콜릿 왕자님……
이들이 누굴까 궁금하시죠? 바로 텀블벅 디자이너의 손끝에서 탄생한 역작입니다. 어떻게 더욱 색다르게 큐레이션을 선보여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푸드 아이템을 유쾌하고 독특한 캐릭터로 풀어내 보기로 했죠.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터지는 캐릭터들이지만, 비주얼 설계 과정은 꽤 진지했습니다. 후원자들의 눈길을 끌면서도 제품의 매력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킹 받으면서도(?) 설득력 있는 캐릭터를 만드는 게 목표였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각양각색의 푸드 아이템을 특성에 맞게 네 명의 캐릭터로 묶어냈고, 고퀄리티 캐릭터들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근육질 저당 떡볶이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는 후문이...) 텀블벅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는 계속됩니다.
기획전
텀블벅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올봄, 텀블벅이 홍대의 아이돌룩 팝업 스토어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그곳에서 후원자들을 맞이한 건 바로 귀여운 인형들. 나란히 줄지어 선 이 친구들은 크라우드 펀딩의 한계를 깬 도전의 상징이었습니다.
펀딩 특성상 실물 리워드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펀딩 상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현장은 인형을 보러 온 손님들로 북적였고, 직접 방문하지 못한 후원자 분들을 위한 스케치 릴스도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 기획전, '텀블벅 인형가게2'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텀블벅의 새로운 시도를 응원해 주세요.
텀블벅 비하인드
이제 말할 수 있다!
텀블벅의 특별한 프로젝트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소개해 드렸던 SNS 지기입니다.
세어보니 올해 X(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는 무려 천 개가 넘는 프로젝트가 소개되었더라고요.
그중 특히 기억에 남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짝 풀어볼까 합니다!
텀블벅 3년이면 TRPG를 읊는다
지난 8월, 텀블벅을 찾았던 ⟨더블크로스⟩TRPG(테이블탑 롤플레잉 게임) 룰북이 떠오릅니다. 서브컬처를 소개하려면, 애매하게 알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더군다나 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었죠. 그래서 SNS 지기는 3시간을 투자하여 TRPG
스터디를 했습니다. TRPG가 정확히 무엇인지, 또 더블크로스의
룰은 무엇이며, 유저들은 어떻게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지...
여러분, SNS 지기는 항상 모든 장르에 진심입니다.(반짝)

회사에서 비즈발을? 네. 왜요?
앞에서 이야기했던 돌아온 유행 '비즈발'! 감사하게도 텀블벅에서 직접 만들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릴스 콘텐츠를 위해 비즈발 왕초보들이 머리를 맞대 구슬을 하나하나 꿰고 우여곡절 끝에 작품을 완성해냈거든요. 영상에 담긴 모습은 다소 어설퍼 보여도 정말 뿌듯했습니다. 그렇게 만든 첫 비즈발 프로젝트 ⟨체리냥이⟩와 ⟨단청⟩비즈발은 지금도 사무실 한자리에 소중히 간직하고 있답니다.

일일 집사도 집사다!
유기묘에게 사람의 온기를 주고, 예비 집사에게는 반려인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취지가 눈에 들어온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냥집사가
꿈인 제가 직접 가봤습니다! 유기묘 출신 개냥이 알밤/호빵이를 돌보며 보양식 만들기, 감자 캐기, 사냥놀이 등 같이 살지 않으면 경험 못할 집사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모든 일과를 클리어하면 주는 상장도 받았답니다. 이 정도면 예비 집사로 한 발짝 다가간 거 맞겠죠?
펀딩 후기
텀블벅 #내돈내펀
펀딩에 누구보다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만큼
텀블벅 멤버들은 직접! 펀딩을 하고 후기를 나누는 문화가 있습니다.
올해의 #내돈내펀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돈의 향기, 진짜 부자가 전하는 조언⟩을 후원한
개발자 fia님
부자 향수 펀딩이 열렸었다는 사실, 알고 있으신가요?
도대체 부자 향기가 무엇인지 궁금해 후원을 엄청 고민했었는데요.
마침 돌아온 제 생일! 마침 있는 남동생! 당당히 요구해서 선물 받았습니다. ㅋㅋ
궁금하신 분은 제 자리로 부내 느끼러 오세요!!!
(향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부자 아니어서 그런가봐요... ^_ㅠ)
댓글 31
돈 잘 버는 둘째 고모가 뿌리는 향수 같았어요! 금융업계에서 잘나가는... 만날 때마다 용돈 주시는데 오만 원 권으로만 주시는... 그런 고모...? (파워 N)
⟨추리 보드 게임, 운명의 세 여신⟩을 후원한
데이터 분석가 kaya님
크라임씬 리턴즈에 미쳐 있던 과거의 저... 크라임씬 공모전 1등 추리 보드게임이라는 말에 홀린 듯 이끌려 후원했는데요. 플레이 시간이 길어 이틀동안 점심시간을 할애했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서 자랑하려고 합니다. 미스터리 추리극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과몰입 MAX 가능입니다!!!
댓글 28
정말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요...
4인팟 모아서 꼭 한 번 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불꽃연기 필수!
⟨한정판 산나비 오피셜 아트웍스⟩을 후원한
펀딩 매니저 혜혜님
게임 카테고리 1위! 화제의 산나비 굿즈가 도착했길래 후기 남겨봅니다.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굿즈 퀄리티가 너무 좋습니다. 이 감동을 모르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산나비 플레이 해보시길 바라요... 우리는 겁나 우는 부엉이요...
질질 짜는 범이다... ㅠㅠㅠ
댓글 29
헉 산나비! 오래전부터 관심만 가지고 아직 못해봤는데 완주하게 되면 울면서 혜혜님을 찾아가겠습니다. 많이 뒷북이겠지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구성원 소개
텀블벅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애정과 관심을 갖고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텀.친.소 콘텐츠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최근 텀블벅에 합류해 주신 세 분께 아래와 같은 질문을 드렸습니다. 신규 입사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텀블벅은 어떤 느낌일까요?
텀블벅, 초등학교 졸업하다!
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이한 텀블벅. 갓난아기였다면 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시점입니다. 지난 13년 동안 수많은 창작자와
후원자들이 함께 만들어 온 특별한 여정이 있었습니다.
텀블벅은 단순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넘어, 창작과 후원이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 역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진심 어린 프로젝트들이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과 연결되며 텀블벅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주었죠.
2024년에도 더 많은 꿈과 열정이 텀블벅을 통해 세상에 나오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여러분의 도전과 애정이 텀블벅을 성장하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텀블벅은 여러분의 이야기를 응원하며
또 하나의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내년에는 텀블벅의 중학교 입학을 축하해 주세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새해 텀블벅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