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도 노트북은 필요해, 프로 출장러가 만든 <이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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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어머니께서 마쉬백과 잼파우치를 어느정도 쓰고 작성하려다보니 뒤늦게 후기 작성합니다 ;ㅅ;.... 물빛 박하 색상 마쉬백 1개 + 레몬크림 잼파우치백 2개(이벤트로 당첨된 갯수 추가) 를 받아서 쓰게 되었는데, 일단 마쉬백은 외관부터 깔끔하고 너무나도 이뻤습니다! 소재가 부슬부슬?하고 상당히 가벼워서 좋았고, 첫 번째 사진(색상은 핸드폰이 맘대로 조정해버려서 실제 색상은 2,3번째 사진이 제일 정확합니다!) 처럼 접으면 꽤 많이 압축되서 다른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보조가방으로 써도 정말 좋겠다~ 했습니다! 메고 다니시던 어머니께서 등에 달라붙지 않고 가볍고 가방 자체도 너무 이쁘다고 좋아하셨어요! 단지 어머니께서 써보시고 단점이라고 하신 부분이... 어깨끈의 재질에 관해서 인데요, 가방끈이 매끈매끈한 재질이라 끈 조절하는 후크..?라고 하나요? 이 부분으로 길이 조절을 해도 미끄러져서 끈 조절이 되지는 않는 것 하나만 불편하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것 말고는 매우 만족하다고 합니다! 잼파우치백은 하필 타이밍이 운동하는 곳이 공사중이였어서(...) 작성하는 오늘에서야 드디어 써보았는데 운동복과 세면도구가 무게가 좀 되는데 생각보다 튼튼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노랑노랑한 색상도 발랄하고 이뻐서 좋아요! 최종적으로 가방들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금전적 여유만 있었으면 아~ 내가 쓸 마쉬백도 하나 샀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네요 ㅎㅎ.. 이쁘고 실용적인 가방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쁘게 메고 다닐게요!

퀄리티가 너어어어무 좋고 디자인이 예뻐요❤️ 유용하게 사용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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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당일부터 오늘까지 이틀백 이틀매고 다닌 후기...>>너무편하다<<...일단 크기가 작은 편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딱 봤을때 가방이 크다는 느낌이 없다는게 좋아요. 전에 쓰던 가방도 큰편이었지만 크기는 이틀백보다 작은데 두개 놓고보면 오히려 이틀백이 훨씬 작아보임...수납력도 좋아요. 저는 보부상이기도 하지만...출근할때 기본적으로 800미리 텀블러 두개, 도시락 하나씩은 들고다니는 사람으로서..물건 하나하나 부피가 큰 편이라 이 점이 좋더라고요. 참고로 오늘 저 안에 텀블러, 스탠리퀜처, 우산, 빵 두봉지, 500미리 페트병, 도시락 및 기타 잡다한것들이 있었지만 모양 틀어지지않고 다 들어갔습니다;;(첫 사진이 저게 다 들어간 사진이에요 앞포켓, 사이드포켓도 전부 꽉꽉...) 그런데도 어깨가 특별히 아프거나 하진 않았어요. 심지어 저는 키가 작고(157) 어깨끈만 매면 줄줄 흘러내리고 가슴이 있는 편이라 크로스끈이 이상해지는..그런 답이없는 몸인데 가방을 맸을때 비율이 이상해지지도 않고!! 숄더로 매도 흘러내리지않고 딱 잡히고!! 크로스백으로 매도 끈도 여유있고 너무너무 편해요...!! 그리고 원단이 튼튼한것도 너무 좋은게 오늘 간 카페에서 옆면을 까슬까슬한 벽에 쭉 긁었음에도 불구하고...그냥 멀쩡해요...새로산 가방 벌써부터 긁어먹었다고 오열할뻔했는데 너무 멀쩡...저처럼 잘 긁히고 다니는 헐랭한 사람에게 정말 완벽합니다...참 흑청+나일론 조합도 예뻐요. 사실 사진에서 데님이 너무 튀는거 아닌가..했는데 전혀??? 실물로 보면 이질감도 없고 너무너무 예쁠뿐임...쨈파우치도 얇지만 꽤 넉넉하고 튼튼해서 착착 접어서 원래 온대로 앞 포켓중에 하나에 비상용으로 갖고다니기 딱..레몬커드색도 너무 귀엽고여🥺 전에 가방 추천글에서 화도 가방 추천하는걸 봤어서 한번 사볼까 하는 마음으로 펀딩해본건데 진짜 대만족입니다...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