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택배문자 보고 올 게 없는데... 혹시? 아! 왔구나 싶었어요~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배송에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아요.
일력은 구겨질까 아직 비닐커버 못뜯고 보기만 했어요
스티커와 메모지도 너무 이뿌구요. 이건 아까워서 못 쓸 것 같아요~
거치대 퀄리티도 너무 좋고. 특히 네분의 작가님들 엽편소설이 너무 기대되요~
아이들이 잠들고 저만의 시간이 주어질때 조용히 읽어보려구요~
일하랴 살림하랴 사실 하늘한번 제대로 올려다 본 적 없는데 작가님들 덕분에 이쁜 하늘 볼 수 있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