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소개
3천명 이상이 후원했고, 500프로 이상 후원달성에 3억3천의 제작비가 모였습니다. 그런데, 받아본 책과 물건은 허접하기 이를데가 없네요. 1, 포스터를 지관통도아니고, 그냥 쫙쫙 접어서 온것보고, 이럴것이면 아예 포스터는 기획을 하지말았어야죠, 이렇게 다 구겨지고 갈라진 포스터로 보내는건 기본적으로 후원자들의 마음을 전혀 생각않고, 그저 돈으로만 봤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2, 책 양장제본 방식은 100년?은 커녕 얼마안가서 망가질듯. 읽기도 불편한데, 이런 실험적인 제본에 대해 전혀 사전 고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며(모집시 올린 샘플은 일반적인 디자인으로 현재와 전혀 다름. 중간에 수정된 부분을 고지할 의무가 있었음에도 전혀 고지 안함). 속 내지가 우겨져서 종이는 곳곳에 주름이 생긴데다가 속 검은색 하드커버는 검은색에 더러운 얼룩과 찍힘이 곳곳에 생긴 불량품을 그냥 보내는 뻔뻔함과 무성의함에 기가찹니다 3, 피규어는 예시사진과 색상톤이 전혀 달라, 너무나 촌스럽고 짝퉁스러운 허접함을 드러내고요. 4. 샌드스코프도 촌스러워서 어디 장식으로 세워놓기에 너무 부끄러운 퀄리티네요. 5. 디오라마는 따로 배송온다는 안내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많은분들이 혼란을 겪었죠. 6. 17만원짜리를 했는데, 거기 포함된 ’단행본 제작 참여 (Special Love Letter & Thanks to) (x1)‘ 은 따로 책이 있는간지, 양장본 안에 들어간 뒷 부분 내용이 그걸 말하는지도 알수가 없습니다. 7. 거장의 이름에 걸맞게 책임있게 만들었어야죠. 시간도 한참을 지연되는것도 참고 기다린 후원자들 뒤통수치는건가요. 어이없습니다. 이렇게 엉터리로 만들다니요. 17만원이나 주고 후원한것이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네요. ->>책과 포스터 불량은 교환해주세요.
책 제본이 잘못 되었다는 분들, 저도 이렇게 올 줄 몰라서 무척 놀라기는 했지만 안의 내부 설명을 읽어보시면 ‘두 개의 책등’이라 적혀 있습니다. 소개에 적혀 있는 실험적인 형태라는 것이 이를 뜻하는 것 같습니다. 공정 오류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책이 튼튼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은 있습니다.) 디오라마 세트 배송에 관련해서도 상품 안전의 문제로 별개 배송된다 방금 문자 연락이 왔는데, 이는 좀 더 빨리 알려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끝까지 믿고 기다린 후원자만 바보 만드는 사기업체네요. 다른 플랫폼에 비해 텀블벅에 대한 신뢰가 높은 상태였는데 이번 사태로 신뢰도 하락입니다. 그래도 디오라마 퀄리티가 좋으면 후기라도 좋게 남기고 싶었습니다. 근데 디오라마 퀄리티 보세요. 이게 제값을 하는 퀄리티 인가요? 선물 설명에는 헤어질 결심 벽지로 홍보해놓고 정작 받은거엔 벽지가 없네요. 종이들 상태도 매우 안좋고요. 애초에 책에 오탈자가 이렇게나 많고 구겨짐도 심하면 배송을 하지 마셨어야죠. 이건 편집 디자인의 기본중에서도 기본입니다. 박찬욱 감독님 이름 걸고 만드는거면 그분 이름에 먹칠 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기본정도는 지키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끝까지 기다려서 환불 안받고 제품 받은게 너무 후회스럽고 정말 실망스러운 펀딩입니다. 그래도 교훈 하나 얻었네요. 앞으로 배송일정이 수상하게 느려지고 후원자 의견 하나 안듣고 일방적인 통보만 하는 업체는 거르겠습니다.
히데코를 히에코라니 오타난 제작물에 대한 이후 대처 방안은 무엇인지 문의도 남겼지만 돌아온 답변은 앞으로 더욱 꼼꼼히 검수하겠다는 말이였다 저기요 장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