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하나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그래서 항상 신경이 많이 쓰여요. 머리로는 안그러려고해도 어느 순간 딸 주변을 맴돌며 간섭하는 헬리콥터 맘이 되어있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의 오픈마인드가 존경스럽고 부러웠습니다. 저는 용기가 나지않아 홈스쿨링은 엄두도 못내지만 아이를 훈육하는 데 있어서 부부간의 일관성, 자율을 존중해주는 마음, 웃는 얼굴로 아이와 대화하기 여기에 더불어 부모도 즐거워야한다는 메시지가 와 닿았습니다. 아이가 지금 중3 사춘기를 겪다보니 더 쉽지가 않지만..오늘부터 조금씩 바꿔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