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면서도 예쁘고 실용적인 달력이 왔습니다 >_< 책상 위에 올려놓고 쓰기에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날짜 보기도 한눈에 들어와서 좋아요.
그리고 작가님의 얘기가 매달 공감되어서 함께 1년을 보내는 동안 힘을 받을 것 같습니다. 저도 당뇨 합병증으로 눈이 나빠져서 서른살부터 발이 묶여 취직도 잘 안되고 많이 힘든 날들입니다. 작가님의 삶은 여행처럼 이라는 말이 무척 감동적이았고 좀더 많은 이야기를 알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무기력함으로 하루하루 버텨나간다 라는 ㅇ느낌으로 살아내고 있지만 좋아지려고 무기력과 불안에 대한 공부도 하고 실천도 하는 만큼 언젠가는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짧고도 긴 이 삶,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