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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도 본 적 없던 [작가들의 '창작' 테이핑 보호대]

모인금액
216,287,89943257%
남은시간
0
후원자
5,541
펀딩 기간
2023. 08. 01 ~ 2023. 08. 22마감
진행 상황
프로젝트 성공
제작중
발송시작
발송완료

창작자 소개

'런워크'는 사용만으로도 건강한 회복을 돕는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저희는 신체 회복을 위한 합리적인 프리미엄 제품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시작한 스타트업입니다.
런워크는 자유로움을 상징하며, 저희가 추구하는 목표는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는 자유'를 위한 제품을 '제대로'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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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image만족해요87%icon-image재후원 할래요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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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 손크기는 다이소 제일 작은 블투마우스 위에 전부 올라가는 사이즈입니다. 엄지걸이가 있는 드로잉장갑 어린이용이 딱맞고 손목보호대는 팔뚝의 절반을 감아요. 메인에 떳을때 바로 알림신청을 했고 열리자마자 오른손 두개를 선택했는데 주변 글/그림 지인들에게 보여줬더니 오른손 왼손 갯수가 늘었어요ㅎㅎ 다들 부랴부랴 찾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손이 작아 남는길이를 손목에 감는게 애먹었는데 제 손보다 2~3배 큰 지인들이 엄지에서 헤매는부분이 똑같길래 도와주다 생긴 요령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1. 엄지에 먼저 걸때 살짝만 붙이고 조이지말것. 2. 엄지와 직선으로 거는게 아닌 브랜드마크를 '엄지의 바깥라인'으로 감싸듯 감기. 3. 손목각도가 최소 15도정도 회전가능하게 감아주기. 4. 이렇게 하고나면 엄지가 헐렁헐렁 밀렸거나 손톱을 덮고있는데 키보드에 손을 올리거나 펜을 쥔 상태로 좀 더 조정해 주시는게 정확합니다. 엄지를 복싱주먹으로 쥐었을때 헐렁인다면 2번을 다시 확인해보세요~! 5. 손목이 꺾일때 잡아주는거라 너무 꽉조이면 안됩니다~~ 저처럼 액타 세워서 쓰시는 분들은 납작하고 푹신한 손목쿠션 하나 끼시면 딱이고 더울땐 아이스패치 한개 쿠션에 붙이거나 넣어주시면 편안합니다. 그리고 펜 중심을 잡아주는 중지나 받쳐주는 새끼손가락에 다이소 손가락 보호대(5개입) 하나씩 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5일째 사용중인데 신기하게 벨크로나 겉부분에 먼지도 안붙고 밀착력이 좋아 벗는걸 자꾸 잊네요... 엄지를 혹사하듯 움직이면 대각선 손목뼈에서 꽉 잡아주는게 이미 제 오른손의 외부관절 됨^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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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부분의 두께가 두꺼워서 가위로 조금씩 잘라냈더니 마디를 넘어가지 않아서 완전 편해졌어요 손이 작아서 불편하신 분들은 과감히 손에 맞게 가위질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사진에 표시된 부분이 제가 자른 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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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에 따르면 시즌 1보다 핵심적으로 개선된 부분이 엄지 활동성이랑 미끄럼 방지였는데, 실사용해보니 둘 다 확연히 좋아졌다고 느꼈어요! 엄지활동성은 1때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었음에도 시즌 2버전을 착용해보고 나니 훨 편해진게 체감되더라구요. 그렇지만! 그보다 제가 시즌 1에서 유일하게 아쉬워했던 부분은 오래 쓰면 미끄러짐이었고, 이번에 딱 그게 개선되었다기에 그것만을 위해 재펀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끼고 운동, 노트필기 같은 걸 꽤 해본 결과 1에 비해 확실히 덜 미끄러지는 느낌이어서 만족했습니다! (여기부터 원효대사 해골물) 그렇지만 여전히 미끄러지긴 해서 아... 역시 완전히 개선되는 건 어려운 부분인가... 그래도 이 정도면 쓰는데 문제 없으니까... 하면서 적당히 타협하고 다닌 며칠 뒤... 우연찮게 미끄럼방지 패드에 살짝 들린 비닐을 발견한 저... 설마설마하고 뜯어보니 비닐같이 미끄러운 질감이 아니라 쫀쫀한... 제대로 된 방지 패드가 드디어 숨을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 이제 진짜 한참 써도 미끄러지지 않아요 세상에... 다른 분들은 저처럼 해골물 마시지 마세요 ㅎㅎ... 왜 그 미끄러운 질감이 당연히 기본일거라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 어쨌든 덕분에 대만족했습니다! 활동성 좋고, 통기성 좋고, 손목을 잘 잡아주는 건 물론이요 보호대 자체의 고정도 잘 되는 최고의 손목보호대로 거듭났네요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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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 사이즈보다 조금 더 작은 정도의(손목 단면 기준 4.3cm / 둘레 약 13cm) + 저주받은 왼손(건초염, 손목 터널증 후군, 팔꿈치 터널 증후군, 내측/외측 상과염)의 소유자입니다. 기존에는 런워크 건초염 보호대를 총 3개(좌측 2개, 우측 1개) 사용하고 있었고, 이번에 손목 & 팔꿈치 겸용 신제품이 출시된다고 하여 펀딩에 참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손목과 팔꿈치 두 곳을 겸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단연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상세하게 적어보자면, 1. 팔꿈치(상과염 부분)에 맞춰 착용하면, 손을 움직일 때마다 굴곡근 움직임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통증 부위를 가볍게 압박하여 통증이 즉시 경감되는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2. 손목에 사용할 경우에는 기존 건초염 보호대와 달리 손에 뭔가 묻는 작업을 하거나 손을 씻어야 할 때 훨씬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 건초염 보호대를 사용했을 때도 너무 만족스러워서 주변에 선물로 드리고 다녔는데, 이번 제품도 그럴 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추가 구매할 수 있는 경로가 생기길 기대해 봅니다. 추가) 양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보니, 착용 방향에 혼란이 없도록 좌우 구분 기준점까지 세심하게 설계되어 있었는데 사용자 입장에서 배려가 잘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다만, 클로버 부분의 비닐 제거는 다소 어려웠습니다. 끝부분을 조금 더 길게 만들거나, 손잡이형 제거 포인트를 추가하면 더욱 편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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