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피스를 입고 오랫동안 기다렸던 바다 여행을 갔었습니다.
(여행자의 보석함도 함께!)
펀딩 할때도, 받았을 때도 예쁜 원피스라 생각했지만 이 옷의 진면목은 입어보니 알게되더군요. 특히나 특히 어깨-목에 이르는 상반신 부분이 정말 아름답게 연출되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쓰자니 조금 부끄럽지만 옷을 입은 것만으로 내가 우아해 보일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함께 한 여행이 한층 더 특별해진건 말할 필요도 없겠죠.
디자이너님의 다음 행보도 설레며 기다리겠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