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자체는 좋았습니다. 가격도 좋고, 평타, 아니, '나오기만 했다면' 정말 좋은 평가를 받았을 프로젝트였습니다.
네. '나오기만 했다면' 말입니다.
안 니왔습니다. 창작자의 컨디션이 안 좋아져서 프로젝트가 중단된다? 그럴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나중에 또 프로젝트를 열거나 아니면 펀딩 없이 그냥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지도 모르죠. 무조건 나오는게 아니라고 텀블벅에서도 알려주기는 하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환불에 대한 대처가 미숙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사람 돈 몇달 동안 묶어놓았지만 컨디션 안 좋아서 이제 환불 시킬거고 그 돈조차 수수료 때문에 전부 주지는 못하겠다.' 는 그리 좋은 대처가 아니였던 것 같네요. 그래도 프로젝트 진행 상황 보면 퀄리티가 좋았던 것 같은데.
아쉽다는 말 밖에 안 나오네요. 만약 펜글로우를 재펀딩한다면 항 의향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