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덕질크로스백] 나의 오프를 책임질 단 하나의 선택
창작자소개
여름을 맞아 수영장이 있는 호캉스를 갈 때 짐을 넣고 다니거나, 키치한 옷을 입을 때 매고 다니는 용도로 사용했어요. 특히 우산 꽂이가 존재해서 언제든 우산을 수납하고 가지고 다닌다는 게 좋더라고요. 짐을 넣고 다닐 때 수납이 편해서 화장품과 수영복, 잠옷 등을 각각 따로 나누어서 넣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 끈에 어깨에 덧대는 판이 따로 있어서 끈이 어깨를 누르지 않는 것도 마음에 들어요. 특히 저처럼 짐을 많이 넣고 싶지만, 칸에 맞춰서 따로 따로 보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가방 같아요. 섞이는 게 스트레스여서 가방도 주머니 많은 모양을 선호하는데, 여긴 앞 맨 앞 주머니에 틴트나 썬크림 같이 상시 바를 용도의 물품을, 윗주머니엔 핸드폰 처럼 얇고 넓적한 물건들을, 가방 안에는 호캉스에 필요한 물건을, 가방 안주머니엔 스킨 로션같은 화장품을, 맨 뒷주머니엔 교통 카드 등을 넣고 다니는데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바로 꺼낼 수 있어서 편리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위에서 말했지만 우산 주머니가 따로 있어서 내부가 물에 젖을 필요도 없어서 좋았어요. 뱃지나 키링은 좀 더 여러가지 얻어서 달 예정입니다. 놀러다니느라 여기에 맞는 굿즈를 아직 만들고 있는데, 하나하나 늘려가는 재미가 있어요. 가을 즈음엔 키링 고리마다 하나씩 귀여운 장식들을 달아두고 돌아다닐 수 있을 거 같네요! 놀러 나올 때마다 하나 둘 장식이 늘어가는 걸 친구들이 알아채는 것도 제법 재밌습니다. 가볍게 호캉스 다닐 때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가지고 다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