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소개
단어를 쓸때 한정적이여서 힘들었는데 이 책은 엄청 좋아요! 단어 표현이 다양해서 많이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고민이 해결 되었어요!!
처음에 받자마자 놀랐습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완성된 퀄리티가 이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거든요. 거기다가 버전이 다른 게 분위기도 달라 소설에 맞게 고를수가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이미지와 초보가 봐도 이해가 될 만큼 친절한 설명, 거기에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스티커와 파일로 첨부되어 있던 모든 것들이 후원하길 잘했다 느껴졌습니다. 아직 글을 시작하는 단계가 아닌 준비하는 중이라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가이드북을 보면서 시작한다면 제 첫 작이 잘 될거란 기대감도 생겼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키워드 선택이 다섯개밖에 안돼서 다섯개만 눌렀는데 여덟가지 다 해당됩니다. 창의적인 기획물에, 저를 창의적이게 만들고... 저에게 존재만으로 즐거움을 줍니다. Pdf 볼 때마다 너무 즐겁습니다. 그리고 추후 업데이트까지 말씀하시는 것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건 약속을 지키고 안 지키고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 후원자들을 위해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 200퍼센트 후원 결정 만족했던 프로젝트입니다. 앞으로도 작가님과 기획하신 기획팀 모든 분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선물 전달 받고 부실하다 느끼긴 했으나 그냥 그러고 말았는데, 오히려 기분은 전체 메세지 오는 거 보고 더 상한 거 같아요 ‘웹소설은 원래 쉬운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단어만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변명처럼 들려서요 당연히, 웹소설에 술술 읽히고 가독성 높은 문체가 핵심인 건 누구나 압니다만.. 어려운 무협용어에 평소에 잘 쓰지 않아 찾아봐야지만 알 법한 ‘핍진하다’ 따위의 단어를 바라고 후원한 건 아니지요 후원자 입장에선 예를 들어, “바람”이 사전의 키워드라면 ‘매서운 바람이 대기를 울리는 소리’처럼 활용할 수 있는 뭔가를 원하고 이 사전을 후원한 게 아니었을까요? 비슷한 단어의 반복이 비문을 만들기 때문에, 글을 쓸 때 좀 더 고급스럽고 잘 다듬어진 문장을 작성하려고 도움 받기 위해 이런 자료집을 후원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예시로 든 문장이라고 해서 “웹소설에 쓰는 쉬운 단어”가 아닌 건 아니잖아요.. 자료집이 너무 부실하다고 느끼는 후원자들을 탓하는 변명처럼 느껴져서 되려 별 생각 없던 사람도 메세지를 보고 기분이 팍 상했어요. 4년간 모은 단어장이라길래 무척 기대했으나 제가 일년도 안 걸려 만든 단어장과 양이 비슷해서 만족스럽지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메세지 받기 전까진 그냥 제가 모은 단어를 집어넣을 수 있는 레이아웃을 샀다고 정신승리하며 나름 위안 삼고 있었어요 그리고 보충…을 하겠다는 걸 알리는 취지로 메세지를 보내셨는데 1년이나 지나서 추가금을 주고 받아야 한다면 보충 개념으로 생각되긴 어렵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드네요.. 만족하지 못한 후원자들을 위해서 라기엔 그 시점이 되어 몇 분이나 기억하시고, 위함을 받으시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