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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나만의 일을 찾아서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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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 소개

문화예술에 반해 예술경영을 공부한 후, 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계를 넘나들며 기획자로 일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여러 번 무너뜨리고 재정의해 왔습니다. 자기답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사랑하며, 그들로부터 삶의 영감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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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의 여행로그도 흥미로웠고 레시피가 있는것도 흥미로웠네요^^ 재미있게 봤네요 레시피가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욕심을 매 봤어요.

프리랜서 초입 시절, 운좋게 먼저 프리랜서 생활을 시작한 분의 책을 후원하고 읽었습니다. 이제 저는 프리랜서 N년차로, 어느 정도 안정된 수입도 나오고, 전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됐어요. 그래서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사촌 동생에게 책을 물려주었습니다. 동생은 예술 분야로 나아가고 싶어하지만 현실적 전망이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어 내적 갈등을 많이 하고 있는 청소년이에요. 책을 받자 마자 제목을 보고 좋아했습니다. 자기도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라고 했어요.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도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리책이지만 저자의 이야기를 보면서 과연 난 알맞게 내 인생을 요리하고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만든 책...

예전에 문화기획자 해리님이 기획하신 공간에 가본 적이 있어요! 거기서 만난 템플릿도 요긴하게 썼는데, 퇴사하고 나서 회고가 딱 필요한 시점에 찰떡같은 회고템을 만나 좋았습니다. 2025년은 회고 덕후가 될거야..!! 항상 좋은 기획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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