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특별히 1920년대에 대한 환상이 있습니다. 비록 내 조국은 엄혹한 암흑의 시대였지만... 의상을 전공했던 저에게 프랑스의 1920년대 패션은 로망 그 이상, 판타지 그 자체입니다. 엣시 사이트를 통해 1920년대 프랑스 잡지 La mode du jour를 직구해서 소장할 정도로 말이죠.
이처럼 그 시대 플랫한 실루엣의 의상을 숭배하는 사람이 이 프로젝트를 보았을 때 어떤 느낌이었겠습니까. 모든 컷 하나하나가 절묘하고 짜릿짜릿합니다. 바르비에의 영혼 한 겹 한 겹을 만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창작자님 덕분에 행복한 경험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크레마 전자책으로 보고 있어서 캡쳐가 안 되어 사진을 못 올리는 점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정말 예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