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치의 다정함이 잘 도착했습니다 ˙ᵕ˙ 이 다정함을 선택할 용기를 낸 제가 자랑스럽달까요 얼마 남지 않은 올해도, 곧 다가올 내년에도 전 이 용기와 다정함을 모두 안고 가겠습니다 시아님의 모든 날들도 다정함과, 그 다정함을 선택한 용기가 가득하길 바라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구 따숩게 입으시구요, 행복하세요 시아님! ˖ ࣪⊹ ִֶָ ˚ෆ*₊˖ ࣪⊹ ִֶָ
포장, 포장재의 재질까지 낱낱이 신경써주신 부분이 감동적이었고, 소소하고 좋은 글들이 부담 없이 마음을 채워주어서 누군가의 메모라는 제목에 걸맞은 의미 있고 특별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한번에 다 읽기 아까워, 아껴가며 하나하나 읽느라 이제 완독해서, 소설책 읽는 것 만큼 작가님의 세계에 잠깐 들어갔다 나온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지금 제가 하고있는 고민처럼, 누군가도 같은 상황에 놓이고 고민하고 훌훌 털고 일어서서 나아갔구나 생각하면 전혀 외롭지 않게 되더라구요 ㅎㅎ 가장 위로가 됐던, '하고싶은 일을 하고 싶을 때 하자'. 이 말을 품고 살아보고 싶어졌어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충분한 응원을 받아서, 작가님이 가시는 길을 저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