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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눈발과 트리, 벽난로와 촛불의 향 [화이트 캔들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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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소개

마지막 로그인 2023.06.08
우리의 향이 누군가에게 향 이상의 의미가 되고자 합니다. 단지 향을 맡는 것이 아니라, 향이 불러오는 다채로운 감정과 마음을 따뜻하게 입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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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가 좋아요17🎵즐거움을 줘요14❤️특별해요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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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은 마음을 자극하는 향입니다. 이런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도시 외곽쪽에 있는 숙소를 찾아가는 느낌입니다. 도착한 곳의 오래된 숙소, 어두운 붉은색 카펫이 깔린 복도를 걸어가는 것 같습니다. 자몽껍질을 방향제 대체용으로 쓰는 것 같습니다. 걷다보면 예약한 방이 나오는데 짐을 풀러 들어갑니다. 부드러우면서 은은하게 달콤함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부드러움에 취해 숨좀 돌리고, 어두운 밖을 보여주는 창문을 엽니다. 방문하기 전날 비가 왔는지 뒷산의 향이 그윽하게 들어옵니다. 나무, 젖은 흙, 자연의 향기가 들어옵니다. 싱숭생숭하면서도 설레는 기분입니다. 이런 느낌때문에 요즘 자주 뿌리게 됩니다. 날씨도 선선하니 창문을 살짝 열고 뿌린다음 누워있으면 어디론가 떠나 해방감과 설렘을 느끼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저는 맡자마자 웃음이 나왔지만, 다소 호불호는 갈릴 것 같긴 합니다. 스파이시하고 시트러스가 둘 다 강하게 섞인 초반부에서 부드러운 느낌으로 갔다가 비내린 후 숲 같은 자연의 향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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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젤라 향수를 처음 분사했을 당시 기분좋은 시트러스 향이 느껴졌어요. 탄산처럼 톡 쏘고 들어오는 느낌이 리프레쉬가 제대로 되는 느낌이라 아침에 사용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탑노트의 시트러스 향과 미들 노트의 장미 향기, 그리고 라벤더 향기가 너무 자연스럽고 조화롭게 잘 어우러지더라구요. 흔한 장미 향수 느낌이 아니고 어디서도 맡아본 적 없는 느낌이여서 좋았습니다. 이번 향기도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럽네요. 좋은 향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감 조향사님🥰 자세한 후기는 커뮤니티에 올렸습니다!😊

시트러스로 상콤하게 시작되는 향. 천천히 달큰하지만 너무 달지만은 않은 자연스러운 꽃향이 피어 올라옵니다. 잠뿌로 뿌리고 잤더니 꽃밭에서 잠드는 기분이라 너무 행복했어요 ❤️ 자고 일어나서도 살에서 은은하게 나는 고급스러운 달콤함.. 잔향까지, 이건 정말 불호가 있을 수가 없는 향이예요. 텀블벅에서 향수 펀딩 엄청 참여 했는데 시향함과 동시에 창작자분께 추가 구매 가능한지 여쭈어본건 또 처음이네요 ㅎㅎ 정말 자연스럽고 좋은 향이라 더 많은 분들이 써보셨음 좋겠어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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