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소개
뜨거운 여름 = 에떼✨ 햇빛 쨍쨍한 여름 하늘과 잘 어울리는 향 아닐까요~??🌞👍 향수 받자마자 막 개봉해 버리는 바람에… 사진을 못찍었습니다ㅠㅠㅎㅎ 내일이면 9월이지만 여전히 더운 날씨에 에떼와 함께하고 있는 요즘인데요. 첫향의 상큼함에 최애 코박템 등극! 향이 연한거 같으면서도 잔잔하게 계속 남아있고 말그대로 은은한 향기가 몸을 감싸준다고 표현하신게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거의 머리부터 다리까지 촤르륵 다뿌리고 나면 그 향기로움에 내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 그런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여름이 지나가도 저에게 온화한 활력을 줄 그런 향수입니다😍
뿌리자마자 자몽향이 탁! 터져나오듯 느껴지는데 정말 상큼하고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자몽향과 리치향이 만나면서 상큼함이 은은한 달콤함을 품고 있는 것 처럼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흘러 잔향으로 갈수록 프리지아 향기와 어우러져 더욱 자연스럽게 느껴졌으며, 부드럽고 온화한 프리지아 섬유유연제 향이 남은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시향분 봉투에 남아있는 대략적인 향의 느낌을 보고 좋을 것 같아서 믿고 후원했는데, 본품으로 뿌려보니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상큼하고 풍성하게 시작하는 자몽향부터 이어지는 리치향과 프리지아향까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것 같아요. 시작부터 끝까지 향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흔치 않은 향기를 보여주어서, 에떼에떼만의 개성이 돋보였습니다. 향의 진행 뿐만 아니라 옷에 약하게 남는 잔향까지 마음에 쏙 듭니다. 생각해보면 올 여름의 후반기는 에떼와 함께 한 것 같습니다. 에떼 받고나서 거의 매일 뿌린 것 같아요. 그래서 언제든지 2024년 8월을 떠올리면 저절로 에떼 향기가 생각날 것 같습니다. 유독 더웠던 올 여름도, 더위도, 어느새 물러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8월의 마지막 날이 되고 보니 '어느새 9월이라니... 그럼 2024년이 3개월 남았네' 싶고, 이렇게 향기와 함께 가득 채운 추억들도 함께 저물어가는 듯 느껴져서, 감상들을 후기로 남기고 싶어서 들어왔습니다. 작가님! 이렇게 상큼하고 좋은, 마치 8월의 태양처럼 빛나는 향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번 라일락카시도 저와 주변인들 모두 마음에 들어했고, 선물했을 때의 반응도 좋았지만... 이번 에떼는 왜인지 모르게 더 특별하게 느껴지고, 저 자신도 이유를 잘 모르겠을만큼 마음에 쏙 드네요. 에떼는 뿌리자마자 기분 좋아지는 향기이고, 시간이 갈수록 더 끌림을 느끼게 하는 향기이며, 마치 향기로 필터를 씌운 것 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 주는 향기였습니다. 자꾸 미소짓게 하는 향기, 에떼♡ 다음 작품도 기대하며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 ♡
후기가 조금 늦었네요*^^* 이벤트 막차 타봅니다. 이번에도 빠른 배송으로 잘 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는 향수가 단연 에떼입니다! 처음 뿌렸을 때는 자몽과 레몬의 상큼함이 시원하게 향기롭다가 조금 지나면 달콤한 꽃향기가 올라오면서 또 다른 향기로움이 나타나 좋습니다! 그리고 이번 향수는 분사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미세하게 촥 퍼지면서 부드럽게 분사되는게 펌핑할때 기분 좋습니다! 요즘 계속 들고 다니면서 뿌리고 있는데 지난번도 이번도 만족입니다^^* 에떼에떼의 다음도 응원하며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