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란누란> 지공연이 쌓아 올리다

추석연휴에 멋진 연극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가족들이랑 재미있게 봤네요. 다들 연기도 잘하시고 감동적이였어요. 마산은 가본적 없어서 극에 나오는 돋섬이 뭔지 몰랐는데 끝나고 어머니가 경상도분이라서 어딘지 알려주더라고요.

반야삼촌 첫공연 보고왔습니다. 사실 의자가 불편해서 좀 거시기했습니다만 소극장이니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농촌으로 가져온 반야삼촌,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했는데요.. 한국정서는 가져오지 않았더라구요. 배우들의 열연엔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수연역의 배우님, 오늘 선배 배우님들도 계시지만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추석연휴 중인데도 객석이 꽉 찼더라구요. 남은 공연도 연일매진 응원합니다.

너무나 멋진 공연이었어요. 모든 배우들께 박수보냅니다. 의미와 유머가 있는 멋진 작품이니 대학로에서 롱런하길 기대해봅니다.

예매해주셔서 의미있는 공연을 관람합니다. 공연후 다시 남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