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원맨쇼>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여섯 번째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지공연 협동조합>은 대학로에서 20년 이상 공연 활동을 해 온 배우, 연출, 작가, 기획, 사진작가, 작곡가, 제작자 등 현재 72명의 조합원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각 분야에서 제 몫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견 연극인들이 대부분이라는 특색이 있으며 또한 협동조합이란 측면이 다른 단체(극단)와 변별력이 생기는 지점이다.
반야삼촌 첫공연 보고왔습니다.
사실 의자가 불편해서 좀 거시기했습니다만
소극장이니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농촌으로 가져온 반야삼촌,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했는데요..
한국정서는 가져오지 않았더라구요.
배우들의 열연엔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수연역의 배우님, 오늘 선배 배우님들도 계시지만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추석연휴 중인데도 객석이 꽉 찼더라구요.
남은 공연도 연일매진 응원합니다.
예매해주셔서 의미있는 공연을 관람합니다. 공연후 다시 남길겁니다
공연 본지 한참 지났는데
아직도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있어요.
멋진 베우님들의 열연에 행복했던 공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