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궤도 채광선 게딱지'를 시작으로 궤도 채광선 게딱지가 이야기의 배경이 되어 진행되는 게 독특했습니다.
또한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 언급하신 책에 실릴 뻔했지만 실리지 못한 작품들도 고작 몇 줄 뿐이지만 소재도 신선해보였습니다.
듀얼리스트 데이, 별비가 내리는 날, 보름의 고리, 수족광고관도 언젠간 책으로 나오길 바랍니다!
(책에 실리지 않은 작품도 너무 기대되고 빨리 보고 싶어요ㅜ)
그리고 전 책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요.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표지에 제목이 없는 게 좀 멋있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