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진 향수를 받고나서는 자주 쓰는 향수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날의 착장과 기분에 따라 다른 향수를 뿌리는 편인데 깔끔하고 도회적인 느낌의 향이라 자주 손이 가네요.
사람으로 이미지화 시킨다면 화이트셔츠에 블랙/그레이 슬랙스나 화이트/블랙 진을 입고 운동화를 신은 키크고 세련된 이미지의 사람이 생각나는 향입니다.
향수 바틀자체도 딱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이라 예쁩니다.
향은 중성적인 느낌의 향이라 크게 남녀가리지 않을 향입니다.
다만, 엄청 달달하면서 소녀스럽고 여자여자한 느낌의 향은 아니라 깔끔한 우디와 히노끼 향이 더 기본으로 깔려있는 이 향수는 달달한 향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취향이 아닐 수도 있겠네요.
남성분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향이지만 향자체가 도회적인 느낌인데 세미캐주얼한 느낌도 있어서 쉬폰소재의 샤랄라한 원피스를 입는 엄청 핑크핑크 여성스러운 분이 아니라면 캐주얼한 여성분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향입니다.
계절감은 크게 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름엔 보통 시원하고 산뜻한 향수들을 많이 선호하지만 화이트진 향자체가 묵직한 향이 아니고 깔끔한 향이라 여름에도 쓰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향수를 커플향수로 쓰면 좋을 것 같다라고 생각했어요.
위의 얘기들을 다른 분들은 다르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느꼈던 사항들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