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 화백은 40년 이상 작품 활동을 해오며, 자연과 가족,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자신만의 철학 세계로 풀어낸 작가입니다. 특히 이번 <부엉이 시리즈>에서는 자그마한 부엉이들의 표정을 통해 작가가 삶을 대하는 해학적인 태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감상자로 하여금 일상적인 가족이나 인간 관계에서 일어나는 흔한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며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끔 해주는 작품들입니다. 유화적인 표현에 있어서도 색채의 조화와 대비를 적절히 활용한 작가의 내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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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받았을 때 꼼꼼하게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그림도 인쇄 퀄리티가 좋아서 직접 그린 그림같았어요! 집에 두니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 좋습니다:)
엽서도 다양한 그림이 담겨 있어요! 일반적인 종이엽서 재질은 아닌데, 편지쓰기 좋아하는 저는 일반적인 종이엽서 재질이었어도 좋았을 거 같아요!(주관적인 의견입니당ㅎㅎ♡)
그리고 정성스런 손편지가 감동이었어용🫶 파파아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