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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착발랄 희귀병과 함께 살기 프로젝트<내 하루는 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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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소개

1993년에 태어나 18살에 루푸스 신염 발병, 27살에 복막 투석을 시작했다. 전교 1등, 고등학교 최초 여성학생회장에 서울대 합격까지. 오버 스펙으로만 살다가 희귀 난치성 질병 루푸스 신염을 만나고 열심히 살지 않으려 애쓰며 산다.현재는 복막투석환자로 배꼽 2cm 옆에 달린 호스(도관)를 숨기고 지낸다. 많이 울면서도 악착같이 발랄하게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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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에서 근무할때 환자 한분 돌아가셔서 멘탈 개 털려있을때 타이밍 좋게 도착해서 읽었음 살고싶은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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