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부터 매년 12월,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인 12월 10일을 전후하여 개최되는 영화제로 강릉인권영화제 조직위원회를 통해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우리사회의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연대의 장이며, 인권교육의 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0년~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두 해를 건너뛰고 2022년에 다시 시작하여 작년에는 처음으로 야외 상영을 통해 기존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실내와 야외상영을 함께 진행하며 더 많은 영화로 인권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