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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알케이

<그시절, 다시 만난 엠알케이> 세트&굿즈

모인금액
86,984,651
후원자
1,416

달성률

8698%

프로젝트 성공

유형

펀딩

펀딩 기간
2025. 07. 14 ~ 2025. 08. 23마감
예상 발송 시작일
2025. 09. 19
진행 상황
프로젝트 성공
제작중
발송시작
발송완료
이 창작자의 지난 프로젝트 후기
icon-image재후원 할래요88%(후원자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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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 Pick
후원자 Pick

너무너무 좋아요. 이제는 서툰 가위질 안하고 칼로 깔끔하게 자르고 테이프 풀로 말끔하게 만듭니다. 매일 저녁 만드는 재미로 살아요. 내년 펀딩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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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창작자 Pick

올해 들어서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에요💙 프로젝트 시작일부터 약 두달? 정도 기다린거 같은데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설렜어요♡ 꾸준히 10년동안 미스터케이 찾았는데 드디어ㅠㅠ 제가 진짜 찐팬이라고 자신잇게 말할수잇숨당! 앞으로 더 패러디 편지든 더더더 나오면 안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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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Pick

정말 잘 받았습니다. 어렸을 때 샀던 추억의 편선지를 보자마자 안 살 수가 없었네요.. 받아보니 너무나 이쁜 패키지에 정말 추억의 선물을 받은 것 같았어요! 한장 한장 넘겨보면서 어렸을 때 생각이 나기도 하고 너무 즐거웠답니다.. 이런 편선지를 다시 내실 생각을 해주셔서 감사해요 쉽지 않았을 많은 과정들과 고생들,, 또 노력과 고군분투들 디자인을 전공하고 또 문구사업을 하는 한 사람으로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음으로 느껴집니다.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들이 있는 것을 목도하였는데요.. 정말 작은 것에 꼬투리를 잡고 그것이 정의인냥 물고늘어지는 사람들의 과열된 반응들을 보면서 정말 한국사회가 각박하구나.. 감사보다는 불평을 쥐어짜내는 병적 사회가 되어있구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리고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에 생길수 있는 아주 작은 실수 (편선지 퀄리티 적으로는 아주 훌룽한데도) 본질이 아닌 귀퉁이를 물고 늘어진 댓글들은 그냥 무시해주세요 그들은 어딜가든 그런 행동양식을 보이며 그들 인생에서 자신이 어려운 상황을 겪어봐야 깨달을까 말까입니다. 확실한 건 그들은 극소수이며, 대다수의 구매자들은 굉장히 감사했다는 것입니다. 각박한 한국사회를 살아가면서 이렇게 어린시절의 추억을 소환하여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고 또 퀄리티도 예전보다 훨씬 좋어졌으며(종이 질이 훨씬 두터워서 고급스러워진) 수많은 장점을 느끼며 그간의 고생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대다수의 구매자와 구독자는 내년의 프로젝트를 고대하며 바라고 있답니다. 절대 비틀어진 소수의 댓글에 집중하지 말아주세요. 다수는 충분히 감사하고 또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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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엠알케이 편지지세트 도착하기 전에 편지함에서 엠알케이 편지지 받은 걸 찾았답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친구랑 주고받은 편지 읽어보는데... 그때 기억이 너무 새록새록 나서 좋았어요. 추억여행 시켜주셔서 감사해요! 이거보다 더 많은데.. 편지봉투에 너무 개인적인 내용들을 써 놓은게 많아서 이렇게만 갖고왔네요 ㅎㅅㅎ 세트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만들어본건 입체 편지지였어요! 어릴땐 가위질도 삐뚤빼뚤, 풀칠도 덕지덕지 이쁘지 않았는데 성인이 되니 이렇게 깔끔하게 만들 수 있게 되었네요. 입체 편지지는 한번씩 혼자 만들어 보려구요 😀 저에게 너무나도 뜻깊은 여름휴가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또 좋은 기회로 엠알케이를 만날 수 있겠죠? 꼭 다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편지를 주고받았던 친구랑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전학가서 이메일로 연락하다가 중학생이 되면서 연락이 끊기게 되었는데... 혹시 볼 수도 있지않나 생각되네요^^ 보미야 나 슬이야. 너도 이 펀딩을 했을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후기에 글 남겨봐. 나는 이걸로 그때의 우리를 다시 추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 펀딩하면서, 세트를 기다리면서, 편지지를 만들면서 내내 너도 이 펀딩에 참여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너가 이 글을 못 보더라도 너도 이 펀딩으로 그 때를 추억하는 시간을 꼭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 나는 어른이 되고도 책 읽는 걸 좋아하고 글 쓰는 걸 여전히 좋아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해리포터인데 그거 너네 집에서 처음 봐서 알게된거였고, 글 쓰는 건 너랑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내 생각을 글로 옮기는 걸 좋아하게 됐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들은 다 너랑 관련있어서 니가 문득문득 떠오르곤 해. 너도 그럴까? 우리가 헤어지고 20년 더 넘게 시간이 지났는데. 잘 지내고 있는지도 궁금하네. 이 글 보고 연락하지 않아도, 이 글을 못 보더라도 나는 너가 어딘가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길 빌게. 내 학창시절의 한 페이지가 되어줘서 고마워.

82%
만족도
11,506명
누적 후원자
6.3억 원+
누적 후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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