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브로콜리너마저는 2005년 결성 이후 2007년 EP <앵콜요청금지>로 데뷔하여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8년 발매한 1집 <보편적인 노래>와 2010년 발매한 <졸업>은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9년 발표한 3집 <속물들> 이후로는 청춘을 넘어서 삶을 이야기하는 밴드로 많은 이들의 곁을 지켜왔다.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울림이 있는 가사와 담백한 사운드에는 브로콜리너마저만의 대체 불가능한 감성이 담겨 있다. 2024년 가을, 4집 <우리는 모두 실패할 것을 알고 있어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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