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소개
너무너무 흥미로워요. 같은 뜻을 전달하는데 지금부터 땅, 하고 말하기 시작해도 소리가 나는 시점이 다르다는 점이 그렇고, 줄곧 아무렇게나 쓰던 ‘뭐’, 이중모음이 사용된 [뭐]를 1음절의 단어라고 해도 되나 잠시 고민된다는 점이 그러네요. 소리문자 기반의 두 언어, 어문의 구성 연원에 대한 생각도 해보게 되고요. 여러모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