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향지로 맡아보고 좋아서 후원했습니다.
과일향이지만 너무 달거나 시큼하지 않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작가님께서 설명해주신 그대로였고, 싱그러운 자두향 바디워시로 샤워한 듯한 향기였습니다.
시향지랑 실제로 뿌려봤을 때의 차이가 다소 있었는데, 실제로 뿌렸을 때는 생각보다 더 톤이 높고 쨍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리고 자두향에 비해서 샤워향이 더 두드러지고 오래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달콤한 자두향의 조화와 깨끗한 잔향이 마음에 들어요. 요새 9월이지만 폭염특보가 있었을만큼 많이 더운데 프레시한 아침샤워 느낌으로 자주 뿌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잘 사용하겠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추석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