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영의 일기장에서 앙영의 편지로..
윤아영 개인의 일상을 수필형식으로 봐왔다면 이번엔 좀 더 파고들어 무려 편지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좀 더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
그러나 한장 한장 쌓여가는 편지가 감성있고 좋으면서도 분명 불편한 점이 있긴 하다.. 그래서 단행본을 구매했다.
편지는 나의 소장용, 단행본은 아직 앙영의 사랑스러움을 경험하지 못한 지인을 위한 선물용.
내적친밀감으로 이미 10년지기 친구가 돼버린 앙영을 계속 계속 응원하게 되는 이유는 친밀감 하나뿐은 아니다. 이 인간의 미친 파워긍정력과 추진력때문에 지루할 틈 없는 일상, 불행할 틈 없는 행복감에 나까지 영향을 받게 되는 것.
그리고 나를 위해 계속 자신의 인생사를 조잘거려주는게 재밌는점 아니겠어?
이렇게 또한번 랜선 친구 윤아영, 앙영을 감상해본다.
응원할게 내 친구.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