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후기*
다즐링 블루(롱)을 후원했고 색 걱정이 좀 됐는데 왠걸, 많이 쨍하지 않았고 예쁜 파랑이었어요. 옷 재질이랑 합쳐지니 부드러운 파랑느낌! 천도 좋은 천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고요. 근데 입어보니.. 아쉬운점이 많네요. (살이 빠지면 좀 괜찮으려나 싶긴한데 애초에 편하게 입고싶어서 후원한거라ㅠ)
미리 입어보신분들 후기를 참고해서 후원한거였는데 음...가슴사이즈가 좀 크신분들(e,f이상)은 비추합니다. 일단 4way인데 랩, 트위스트 방식으로는 절대 못입어요. 가슴이 그냥 다 드러나더라구요. 그렇다고 셔링을 앞으로 오게 입는다해도 주름을 좀 다듬어 줘야하고 이렇게 입어도 핏이 예쁘진 않아요. 그리고 셔링+소매퍼프가 합쳐져서 더 부해보입니다. 제 글이 도움되실 분들은 아마 어떤느낌으로 부한건지 잘 아실거예요. 그 부담스러운 느낌.. bp커버는 확실히 잘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더 아쉬워요. 소매만 퍼프모양이 아니었어도 좀 덜했을거 같은데 미련이 남네요..질도 좋고 색도 예쁘고 길이감도 좋은데 입지를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