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림은 22년 9월 출발한 팀으로, 갱년기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어머니에 대한 자녀들의 고민을 공유하며 시작됐습니다. 갱년기를 겪는 어머니께 위로와 응원의 말을 건네고 싶었지만 선뜻 어떤 말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어머니가 겪어야 하는 그 시간에 작은 힘과 사랑을 보태기 위해 특별한 대화카드를 준비했습니다.
오롯이 어머니와 나에게 집중하는 솔직한 대화 시간을 통해 선물 같은 시간을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울을 잠재울 울림(여울림)은 대화카드와 함께 여백에 스며드는 울림으로 만나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