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윤단우입니다. 쓴 책으로는 <결혼파업, 30대 여자들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 <사랑을 읽다>, <열아홉번의 사랑> 등이 있고 무용전문지 <몸>에서 취재도 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삶이 사회와 어떻게 조우하는지, 개인을 길러내는 사회의 물길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개인을 움직이는 마음의 물길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글이 아주 잘 읽힙니다. 최근 페미사이드 범죄들과 여혐대선 같은 사건들을 다루는데 어째서 이 지경까지 왔는지, 무엇이 원인이었는지,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점들을 논리적으로 서술했습니다. 세세한 사정까지는 몰랐던 사건들도 이번에 읽으며 다시 접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권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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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홀더였나요 파손 되어 있긴 했으나 책과 독서 노트는 무사하게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