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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도 마음에 들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서 데일리 링으로 하려고 펀딩 참여했습니다.
밋밋한 은반지인 양 무심한 듯 무난한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쌓인 흠집들이 눈에 들어와 자꾸만 시선을 끄는게 정말 예쁘네요.
그러면서도 흠집에 손에 걸리지 않을정도로 표면도 매끄러워서 정말 펀딩글의 제목 그대로인, 그리고 이 반지처럼 삶에서 겪은 숱한 상처 속에서도 찬란하고 아름다운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아름다운 반지인 것 같습니다.
의미있는 좋은 펀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