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개'의 2020 프로젝트 <모두의 pH>

프로젝트 설명에서 보여지는 색상의 책이 올줄알고 구매했는데, 탁한 색으로 와서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쉽네요. 사전에 미리 확인하셨으면 어땠을런지.. 내용은 두말할것 없고, 길어진 출고일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이렇게 마지막에 프린트를 해놓고 보니 다르네요 하신건 조금 .. 물론 괜찮다하실분들 대부분이겠지만 펀딩내용 그대로를 기대한 구독자도 있다는것을 알아주시면 좋겠어요.이 색상이였다면 서점 배포용을 샀을듯해서 너무 아쉬운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책은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물 전달 일주일 전쯤인가 공지가 올라와서 배송이 늦어진다고 해서 기다렸어요. 선물 전달일이 얼마 안남은 시점이라 솔직히 많이 기대하고 기다림이 컸던만큼 실망도 컸지만, 다른 타 펀딩도 약속을 제대로 지키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그래서 그러려니 참고 기다렸어요. 근데 예상과 달리 민트색이 청자색으로 표지가 만들어져 왔네요. 컴퓨터로 봤을 때와 인쇄 시 색이 다를 수도 있다면 미리 인쇄 테스트를 해서 색깔을 확인해 봤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민트색을 기대했는데 이럴 줄 알았다면 한정판 에디션을 사지 않고 온라인 서점 판매를 기다렸을 거에요. 책 내용은 좋은 것 같습니다.

아니 선생님 왜때문에 민트가아닌거에욤ㅠㅠ

책의 내용도 필요했지만 결정적으로 쨍한 민트색에 반해서 샀는데 많이 아쉬워요. 잘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