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고 진입니다. 저는 현대미술을 전공하고, 텍스트와 이미지를 결합하는 작업을 계속 해오고 있는 작가입니다. 저는 신화가 가진 환상성, 함축된 의미, 또는 이야기가 가진 구조의 힘을 미술로 그려내는 일을 탐구해왔고 그 결과 신화 속 이미지를 스카프로 탄생시키는 브랜드, 미사고 블루(Mythago Blue)를 운영하고 있어요. 저는 미사고블루의 그래픽 작업을 할 때, 동물들과 함께 꽃과 식물을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아름다운 자연물들을 곁들여 더 멋진 작업을 하고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