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견 주니를 위한 친환경 채소 위주의 식단을 만들면서 주니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해 반려견 채식을 연구했어요. 주니를 위한 마음이 '고기'라 불리는 다른 동물에게 까지 넓혀져 '반려견의 건강과 세상에 이로운 간식을 만들자'는 꿈이 커졌습니다. 고등학교, 대학교 7년 이상의 조리 전공을 살려 식품과 질병의 연관성을 공부하고 펫푸드전문가 과정(펫베이커리,펫푸드스타일리스트,영양학 등)을 수료하며 반려견 비건 간식을 개발했어요. <비견>은 작년 서울시 지원사업에 채택되어 체험단을 진행해 육식,채식 반려견 모두에게 높은 기호도를 확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