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레스
마지막 로그인 2024. 08.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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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레스는 두 사람에서 출발했습니다. 어느 작은 잡지사 6년차 기자와, 부암동의 한 작은 카페 사장 겸 7년차 프리랜서 디자이너가 우연한 계기로 처음 만나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에게 없는 것은 '돈'과 '자리'일 뿐이이며, 우리에겐 말할 공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했습니다. 그리고 '30대'의 말길을 내는 저널 <삼> 을 만듭니다. 물음을 던지는 이와 그 물음에 호응하는 이들을 연결하는 저널을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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