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프린트, 엽서북 전부다 퀄리티가 너무 좋습니다.
아트프린트는 하드보드지로 덧대서 마감이 되있는데 만듬새가 좋고 연필로 친필 사인과 넘버링이 되있어서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겨서 너무 좋습니다.
엽서북은 두께가 상당히 두꺼워서 별도의 액자 없이 그냥 세워 놓아도 휘거나 변형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작가이 후원자분들께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결과물을 돌려줄까 고민하신 흔적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친구꺼랑 같이 구매했어요.
박스를 열자 받는 인상을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가보지 못한 곳들을 그 곳에서 보고 있는 느낌? 특히 1월은 마침 받은 오늘이 무척 추운날이라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저는 별 감상이 없곤했는데 친구가 작가님 사진을 좋아해서, 따라 펀딩해보길 잘했네여.
정성스럽게 포장되어있어서 열어보는데도 행복했어요
12장의 사진을 보며 그저 감탄만 나오더라구요..
집안에 다른 인테리어가 필요없을것 같아요!! 덕분에 보는 내내 행복할것 같습니다 ^^
오늘 받고 넘 설레었습니다~^^
지구조각 사진들은 멋진 소설의 첫 문장처럼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요.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행복한 상상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