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3는 '시간은 질량의 세제곱이다' 라는 아인슈타인의 블랙홀 공식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입니다. '블랙홀 너머 평행우주에서 조선의 한복이 끊임없이 현대화 되고 진화하고 있다면 이런 모습일거야' 라는 상상으로 전통 문양과 한복패턴을 재해석해 오늘날의 옷장에도 어울리는 스트릿 패션 느낌의 한복을 만들고 있습니다.
실은 걱정이 컸습니다. 이유는 내가 입으면 어울릴까?, 남자가 입고 다니면 시선이 안좋지 않을까? 하지만 그런 걱정이 날려버릴 만큼 저에게 딱 어울리며 뭘 같이 입어도 전혀 꿀리지 않은 멋짐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제가 계량한복을 또 좋아해서 입기 너무 좋았습니다. 제 인스타에 (@jo_a.0) 가보시면 제가 한복을 좋아한다는 걸 알수 있을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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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미쳤어요 제가 블랙하나 화이트 하나를 샀는데 넘나리 예쁜거있죠? 요즘 공연준비한다고 후줄근한 옷만 입다가 이렇게 기분전환으로 입어봤더니 진짜 기분도 좋아지고 주변에서 힙하다고 케이 하이틴같다고 막 그래서 만족도도 겁나 높았어요...♡ 하 완벽 그 잡채입니다 다음에 가능하다면 다른 옷도 펀딩하거나 구매하고 싶네요💕💕
생각보다 꽤 무거운데 가죽이 맨질하고 그러다보니 퀄리티는 상당히 좋아보여요. 핏은 약간 통짜긴 한데 안에 짧은 옷 입으면 딱 어울릴 것 같은 통짜라 좋고...생각보다 따듯해요 ㅋㅋㅋ 이 시기에 딱 좋은듯! 잘 받았습니다 >< ꉂꉂ(ᵔᗜᵔ*)
너무 이뻐요... 기대한 보람이 느껴지는 소비였습니다! 재질의 느낌도 좋고 사이즈도 딱 맞았어요. 잘 입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