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글 밍글> 몽글 몽글 달콤한 추억을 꺼내먹어요

선데이피크닉는 초반에 푸릇푸릇한 풀밭같은 향이 느껴지는데 간간하게 레몬향 섞인 상큼한 풀향같다고도 느꼈어요! 딱 진짜 공원 피크닉가서 돗자리 펴고 누워있을 때 날 법한 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에 찌들어있을 때 뿌려주면 마치 공원 산책 다녀온 것 마냥 리프레쉬 될 것 같아서 대만족입니다🌱 갈수록 살에 착 붙어서 부드러워지는 부분도 좋아요 항상 생각하던 이미지를 잘 구현해주시는 작가님..최고💚

싱그러운 장미향이 기분과 정신을 맑아지게해요! 받자마자 엄청 뿌리고 바르고다니다가 한동안 헤어케어를 안했는데 오랜만에 자기전에 바르니까 머리에서 싱그러운 향이 솔솔 풍겨서 잠이 잘올것만같아요. 몽모망님의 로사모사 헤어에센스를 머리에 바르고 손목엔 레몬블레스 향수를 뿌리고 잠잘준비를 하니까 요즘 저를 어지럽게 하는 일이 많았는데 뭐든 다 잘될거같고 자신감이 좀 샘솟네요 (🌼´▽`🌼)

정말 예쁜 자몽 샴페인 같은 향이에요. 노트 설명을 봤을 때는 다 좋아하는 건데 어떤 식으로 표현될지 잘 상상이 안 됐었는데... 상큼 달콤하면서도 웨어러블해서 뿌리고도 제 살냄새를 킁킁 맡았었답니다. 지금까지의 텀블벅 후원 향수 중 최애가 될 거 같아요! 보내주신 샘플도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