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올리기
향수

펀딩

<팅글 밍글> 몽글 몽글 달콤한 추억을 꺼내먹어요

프로젝트 커버 이미지
프로젝트 커버 이미지
신뢰와 안전
프로젝트 정책
모든 프로젝트 공통
- 펀딩 종료일 후에는 즉시 제작 및 실행에 착수하는 프로젝트 특성상 단순 변심에 의한 후원금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예상 전달일로부터 [ 30 ]일 이상 선물 전달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환불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 수수료를 포함한 ] 후원금을 환불해 드립니다.
(플랫폼 수수료: 모금액의 5%, 부가세 별도 / 결제 수수료: 결제 성공액의 3%, 부가세 별도 )
- 선물 전달을 위한 배송지 및 서베이 답변은 [23. 04. 22 ]에 일괄 취합할 예정입니다.
- 이후 배송지 변경이나 서베이 답변 변경을 원하실 때에는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로 개별 문의하셔야 합니다.

배송이 필요한 선물
- 파손 또는 불량품 수령 시 [ 5 ]일 이내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 교환 및 AS 문의는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로 신청해 주세요.
- 파손이나 불량품 교환시 발생하는 비용은 창작자가 부담합니다. 선물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 외에 아이템의 가치가 훼손된 경우에는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 후원자가 배송지를 잘못 기재하거나 창작자에게 사전 고지 없이 배송지를 수정하여 배송사고가 발생할 경우 창작자는 배송비 부담은 창작자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향수병의 파손, 깨짐, 크랙의 경우 불량품 교환이 가능합니다. 단순 패키지와 라벨의 스크래치, 오염 등은 교환이 불가합니다.
- 향수의 특성상 온도의 변화 및 배송 중 심한 흔들림으로 인한 소량의 누수가 있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갈변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제품 불량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교환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소량의 누수가 아닌 다량의 누수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진을 찍어 창작자와 소통 후 교환유무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예상되는 어려움
선물 예상 전달일에 관하여

프로젝트 내 기재된 [05월 12일]은 선물의 예상 전달 시작일입니다. 후원자분들에게 도착하는 날은 지역 또는 택배사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시작일을 명시하였습니다.

Q.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동사항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예산, 선물 내용 등)
: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변동사항은 크게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만일 부득이하게 부자재 업체에서 변동사항이 발생 시 빠르게 후원자분들과 소통해서 안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선물 전달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나요?
: 예상 전달 일정에 차질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은 향수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재료들 중 해외에서 수입하는 재료들에 한하여 배송에 딜레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지연이 될 경우에는 커뮤니티를 통해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작자 소개

안녕하세요!
꿈같은 순간과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 드리고자 하는 '몽 모망' 입니다.
행복은 작은 순간들이 쌓여 만들어 가는데 '몽 모망'만의 향기가 여러분만의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곁에 행복을 머금고 찾아갈게요!
이전 프로젝트 후기 156

후기가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제품들일수록 후기를 늦게 쓰게 되더라고요. 내가 느낀걸 어떻게 표현해야 잘 전달할 수 있을까 너무 많이 고민하다보니 그렇게 되네요. 윈터타임은 맡아보면 바로 떠오르는게 추운 겨울날 집에 놀러온 손주들을 위해 할머니가 끓여서 내온 뱅쇼였어요. 그리 달지 않지만 향기만은 정말 향긋한 와인에 계피와 오렌지를 넣고 끓인 뱅쇼같아요. 벽난로 타는 냄새, 난로 앞에 있는 나무의자의 냄새, 겨울니트에서 나는 냄새, 거기에 뱅쇼향까지 더해진듯한 향이랄까요. 근데 이 할머니는 뱅쇼를 끓일 때 솔잎을 같이 넣고 끓이시는 모양이에요. 뱅쇼는 여기저기서 흔히 마셔볼 수 있지만 할머니가 끓여주신 뱅쇼는 다른데서 맡아본 적 없는 특별한 향이 나거든요. 그래서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고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가 되어서도 옛날에 먹었던 할머니만의 뱅쇼향기를 잊지 못해서 떠올리며 추억하는 듯한 향이에요. 저한테 윈터타임은 왠지 현재의 겨울보다도 어린 시절 추억 속 겨울의 향처럼 느껴지네요. 몽모망님의 향수는 정말 특별해요. 작년 5월부터 텀블벅 향수를 접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작가님들의 향수를 후원도 해보고 지인들을 통해 시향도 해봤는데 각 작가님들마다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A향수는 우디계열 B향수는 플로럴계열 이렇게 전혀 다른 향이어도 같은 작가님이 만든 향수끼리는 공통된 고유한 느낌이 있어요. 몽모망님 향수도 몽모망님만의 분위기가 있는데 저는 그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아이레몬유, 블루셔츠, 윈터타임 셋다 분명 중성적인 향기인데도 어딘가 몽글몽글하고 잔잔하고 따스한 감성이 담겨있거든요. 몽모망님이 그린 일러스트처럼. 마냥 달달하고 마냥 귀여운 향이 아니어도 동화같은 향이 날 수 있다는게 신기해요.

review-image
+1

우와우 전에 향수카페에서 아이레몬유 극찬하는 글 보고 할ㅠㅠㅜ텀블벅 지우지말걸 후회하며 살다가 레몬블레스로 컴백한다는 소식에 알림설정해두고 후다닥 들어와서 바로 후원했잖아요;;;;;; 사실 코펙트럼이 좁아서 무슨향이 뭔지 잘 모르고 그냥 '밥반찬으로 신거싫어하니까 나는 신냄새도 싫어하겠징' 이러고 기피하기도했어용 프루티향만 맡으면 방향제가 떠올라서 프루티향조있는건 잘 들이지않았기도하궁 그래도 이 레몬은 뭔가 다를것같아서 펀딩했는데 와우 나 레몬 좋아했넹 여러분 저 우디 좋아했네용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문돌이인데도 표현력이 딸려서 좀 슬픈데용 상큼하게 레몬향이랑 패츌리향으로 시작하는데 이게 지나치게 톡쏴서 울렁이는게 아니라 진짜 상쾌하고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패츌리 들어가면 좀 세탁세제같던데 이건 그런느낌 일절없고(저 세제감별사ㅎ) 무슨 우디인지는 모르겠는데 우디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진짜 계절타지않고 뿌릴수있는 고급진 느낌 향에서 고급짐이라는게 느껴져용 계속 손목에 코박고 킁킁대는중인데 약간 고급스파느낌도 나고? 사람한테나 공간한테나 어울리는 향 예쁜향인데 남녀가리지않고 잘 어울릴 느낌.... 레몬을 어떻게 이렇게 쓰신건지 진짜 신박하고 향 넘나 좋네용 근데 저 받자마자 허겁지겁 회사에서 개봉했는뎅 뚜껑에 기스가.....💦💦💦 맘이 아팠지만 분사구에 코 대자마자 낭낭하게 풀렸구요 몽모망님 작품 펀딩은 첨인뎅 대대대대대대성공 앞으로도 좋은 향수 많이많이 내주세욧~~~ 🍋🍋🍋🍋🍋 p.s. 라면먹으면서 기다린 보람이 있는 향이네용 지금은 사정이 좋아져서 쌀국수먹고있어요👍

review-image

하 제가 진짜 후기 잘 안 남기는 사람인데;; 향에 너무 감동해서 후기 쓰러 왔습니다 향수랑 헤어 에센스 둘 다 여리여리한 장미향인데요 처음엔 장미향이 팍 터졌다가 뒤에 뭔가 상큼한 내음이 따라와요 왠만하면 호불호 없을 향이고 너무 좋습니다 향수는 다가오는 봄-여름에 쓰면 좋을것 같고요 에센스도 써봤는데 가벼운 타입이라서 쓰기 편해요 향수x2 헤어에센스x2 세트로 사서 10만원 넘게 결제했는데 진짜 돈이 하나도 안 아깝네요...존좋...

review-image

너무 오래 기다렸던 향수라 택배 받고 뜯어보면서 진짜로 울컥했어요🥺 프린세스 크라운은 제가 작년에 맡아봤던 샘플향과 거의 같았지만 약간은 느낌이 달랐어요. 작년에 만드신 샘플향은 정말 화려한 샹들리에가 빛나는 무도회장에 최고급 향유로 몸을 단장하고 나온 어린 공주님에게서 날 것 같은 향이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받은 본품은 핑크색 벽지와 타일, 레이스가 드리워진 침대, 화이트와 핑크 배색의 가구들, 그리고 온갖 예쁘고 귀여운 소품들이 가득한 공주님의 방에서 나는 향 같아요...! 조금더 편안하게 방에서 휴식을 취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 향수를 출근할때, 집에서 쉴때, 잠잘때 가리지 않고 뿌리고 있어요🥹 실제 제 방은 전혀 공주방 같지 않지만 프린세스 크라운을 뿌리고 자면 예쁜 방의 예쁜 침대 위에서 자는 기분이 들거든요🩷 너무 사랑스럽고 달콤하고 귀여우면서 우아한 향이에요ㅠㅠㅠ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돼서 받은 꽃컵도 너무 예뻤어요. 제가 사진을 예쁘게 찍지 못해서 아쉬운데 실물은 진짜 요정나라에서 가져온 컵같이 생겼더라고요. 🌹진짜 이렇게 생겼어요!! 이 컵에다가는 절대 물이나 커피 안마시고 분홍빛의 달달한 가향차만 타먹고 있답니다...! 함께 받은 샘플 세개에 대해서도 할말이 많은데... 하고싶은대로 다 쓰려니 1천자 넘어갈것 같아서 간단하게만 적을게요! * 듀이체리 : 보통 체리향수들은 체리사탕같은 느낌이 들거나 달달하고 성숙한 느낌인데 듀이체리는 달지 않음. 체리의 맛 같은 향이라기보단 '듀이체리' 라는 이름답게 새빨갛고 예쁜 체리에 물방울이 맺혀있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맑고 깨끗한 향. * 엔젤릭블랑 : 너무 좋아서 이마 빡빡 치게 되는 향. 설탕우유에 청포도시럽과 장미엑기스를 넣어 만든 라떼같음. * 슈가페더 : 설탕에 자몽즙을 짜넣고 대충 저어서 먹으면 입안에서 이런향이 날듯. 거의 녹지 않은 설탕의 달콤함과 사각거림, 자몽의 새콤쌉싸름한 맛이 느껴지는 향.

이런 프로젝트 어때요?AD
이 프로젝트와 비슷한 프로젝트전체보기
같이 후원한 프로젝트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