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하얀 캔버스 앞에서 아무것도 그릴 수 없을 때 작은 종이에 그려내는 아름다운 식물그림을 보고 다시 시작할 수 잇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소재로 준비없이 무작정 그릴 수 있는 친근함으로 다시 붓을 잡고 그림을 즐길 수 있게 되어 201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전시와 작업 활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더 일러스트 앤 아트는 식물의 미학을 알리고 싶은 비전으로 만든 회사로, 세상에 필요한 교육 서비스와 출판, 전시, 아트 기획을 통해 작가를 양성하고, 작가로서 자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이끌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