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의 단점을 아주 명확히 보여준 사례군요. 제품 상태가 안 좋아서 환불은 해주겠다. 근데 세트로 팔아 놓고 환불은 부분 환불이다?? 그것도 대다수 후원자들이 이번 후원에 참여할때 제일 중요하게 여긴 제품이 문제다??? 참 대단한 분이시네요.
법적 자문도 받아 작성한 공지는 왜 자꾸 고치시는지 모르겠어요. 법적으로 떳떳하실테니 그냥 두시지 그러셨어요.
전 창작자 분의 일방적인 통보를 보고 처음에 보고 헛웃음이 나오던데요. 손해가 난 건 잘못된 판단으로 일을 그르치신 창작자님 책임인데 왜 그걸 무고한 후원자들까지 책임을 떠안아야 하나요.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추신-뒤늦게 확인하신 분들 위해 수정 전 공지 공유합니다. 첨부한 사진을 확인해 주세요.
후원자 Pick
룬스톤에 책을 끼워팔기하고서는 정작 룬스톤은 쏙 빠지고 필요도 없는 책만 보내준다는게 말이 됩니까? 애초에 이런식으로 사기를 칠려고 펀딩을 한건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다시는 이 업체의 펀딩은 안합니다. 펀딩을 한두번 하는것도 아닌데 한심하네요
+5
실물 도서 1권을 펀딩했으나, 아직 책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현 상황을 널리 알리고자 [선물을 받았습니다] 항목에 체크한 뒤 후기를 남깁니다.
저와 같은 피해를 겪는 분들이 더는 생기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쉬운 점이 너무 많습니다. 애초에 전자책을 구매한게 룬스톤을 위한 건데 룬스톤 제작이 안 되어 환불할 때 전자책을 환불이 안 된다는 건 너무한 게 아닌가요? 전자책을 사려고 구매한 것도 아니고 룬스톤이 없어 필요가 없어졌는데 바로 전자책 다운로드 링크를 주면 후원자 입장에서는 난처할 뿐입니다.사실상 전자책 강매라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지 않네요. 주문한 가격의 절반은 못 미쳐도 1/3 이상의 가격을 환불 받지 못하고 필요가 없는 전자책을 받은 거니까요. 잘 해보고 싶고 뜻대로 되지 않아 답답한 심정은 이해하지만 이런 식으로 해결하시는 건 좋지 않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