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소개
소설가·언론인. 코로나19로 생긴 시간적 여유로, 그동안 메모만 해놓았던 '제왕학'입문서를 탈고했다. <21세기 군주론-국민주권시대의 제왕학>이다. 20여 년간의 중국 고대 사상과 제왕학 공부를 기반으로 <여류(余流)삼국지>(메디치미디어)와 <적우(敵友):한비자와 진시황>·<군주의 남자들>(나남) 등의 작품을 발표한 데 이어 또 하나의 고대 중국 사상의 현대화 버전의 책이다. 코로나 사태로 그동안 마무리하지 못했던 책들을 여러 권 마무리하면서 아예 독립출판사 신고도 했다. 그 첫 작품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