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퀴어 로맨스 영화 <가을 말고 봄에>

펀딩이 처음이라... 5000원 후원을 하면 영화가 같이 오는 줄 알았습니다. 영화.. 재미있었을까요... 궁금하다...

영화라기엔 뭔가...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느낌이고, 전문적인 느낌은 들지 않아요 그래도 배우님들이 연기를 좀 하셔서 볼만했던 것 같은? 앞으로도 많은 작품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엄청 특별하게 재밌진 않았지만 처음 연애하던 때를 떠오르게하는 풋풋하고 평범한 연애얘기를 누가 좋아하지않을 수 있을까요? 평범하게 연애중인 애인과 함께 즐겁게 잘 봤습니다 애인이 질투할까봐 말은 안했지만 배우분들도 너무 예쁘세요~~!!

묘하게 흘러가는 전개 끝에 세계문학전집을 활용한 결말이 인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