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콕 집어 정의하기 어려운 ‘특별함’을, 겨우내 바삐 일하다 늘어난 군살에도 불구하고 기분 좋게,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살짝 낙낙한 느낌이라 운동을 시작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조금 고민이긴 한데, 그동안 손꼽아 기다리던, 너무나도 갖고 싶던 ‘고급스럽고 질 좋은 클래식’이라 마음에 쏙 들어요. 가장 마음에 느는 ‘내돈내산 선물’입니다. 앞으로도 눈여겨 볼게요:)
ps: 수선 관련 문의나 팁은 어디로 하면 좋을까요? 조금 넉넉한 사이즈를 주문해서 고민이 좀 되는데.. 아무래도 제작하신 분께 여쭈는 편이 가장 좋을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