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전을 이렇게 재해석할 생각을 하다니!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퀄리티에 홀리듯 후원했네요. 배송 예정일인 4월 9일부터 한참 빠른 6일에 수령해서 한 번, 정성스러운 포장에 두 번 놀랐습니다. 제 경우에는 인면조와 토끼 도안으로 제작되었어요. '빛으로 조각'했다는 소개 답게 조명 아래에 두면 무지갯빛으로 반짝반짝 빛납니다. 매듭끈도 튼튼해 보이고요. 이렇게 멋진 선물을 소장할 기회를 마련해주신 창작자님과 한국관광공사에 감사드립니다. 뜻 깊고 만족스러운 후원이었습니다!